사인 앤드 트레이드 나왔다. ..김민성, 14년 만에 친정팀 롯데로 향한다 ‘김민수는 LG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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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이 홈런을 친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민성이 14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간다.

프로야구 LG는 26일 사인 앤 트레이드로 롯데 자이언츠 김민수를 영입했다.
자유계약선수(FA) 김민성과 계약 기간 최대 3년(2+1), 총액 9억원(계약금 2억원, 연봉 5억원, 옵션 2억원)의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롯데 자이언츠로부터 김민수를 데려오고 김민성을 보내는 일대일 트레이드를 했다“고 전했다.

김민성은 14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간다.
2007년 2차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13순위로 롯데 유니폼을 입었다.
3년 차인 2009년 114경기에 나서 타율 0.248 4홈런 37타점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2010년 황재균과 김민성, 김수화를 바꾸는 트레이드로 넥센(현 키움) 히어로즈로 향했다.
그곳에서 9시즌을 뛰었고 2019년 FA 자격을 얻고 사인 앤 트레이드로 LG에 둥지를 틀었다.
LG에서 5시즌 동안 최고의 백업으로 활약했다.
지난해 LG가 29년 만의 통합 우승을 차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LG로 향하는 김민수는 인천 제물포고를 졸업하고 2017년 2차 2라운드로 롯데에 입단했다.
군 복무를 마치고 가능성을 점점 늘려가고 있었다.

최정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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