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급 경주마 1600m 대결, 28일 렛츠런파크 서울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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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1등급 경주마들의 1600m 자존심 대결이 펼쳐진다.
오는 28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11경주로 1등급 경주마들의 1600m 경주가 열린다.
레이팅 95이하의 1등급 경주마들이 총 상금 1억1000만원을 두고 대결을 펼친다.
경주마 연령에 출전 제한이 없고, 국산마와 외산마 모두 출전이 가능하다.
연승률 100%의 천하무적 ‘라온더포인트’와 24조 마방의 기대주 ‘리월마’를 비롯해 ‘글로벌보배’, ‘마이티뉴’ 등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라온더포인트(수, 한국4세, 레이팅 80, 라온랜드(주) 마주, 박종곤 조교사, 승률 85.7%, 복승률 85.7%)
‘라온더스퍼트’ 등 경마팬들에게 무한신뢰를 주는 라온목장의 경주마다.
지난해 2월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라온더포인트’는 현재까지 총 7전 6승의 높은 승률과 100%의 연승률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승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등급에도 불구, 이번 1등급 경주에 점핑출전 의사를 밝히며 출사표를 던졌다.
◇리월마(거, 한국5세, 레이팅 81, 박시용 마주, 서홍수 조교사, 승률 41.7%, 복승률 83.3%)
서홍수 조교사가 주목하는 24조 마방의 올해 기대주 중 하나다.
데뷔 후 줄곧 1,2위만을 하며 무시무시한 기세를 보였던 ‘리월마’는 지난해 11~12월에 주행거리를 200m 늘려 1600m에도 도전해 2위를 차지했다.
이후 1등급으로 승격해 이번 경주가 1등급 데뷔전이 될 예정이다.
◇글로벌보배(수, 한국5세, 레이팅 83, 장재형 마주, 정호익 조교사, 승률 33.3%, 복승률 55.6%)
2021년 데뷔 후 총 18번의 경주에 출전, 2번을 제외하고 모두 순위상금을 획득할 정도로 안정적인 성적을 자랑한다.
다만 그동안 1200, 1400m 위주로 출전해서 이번 경주에서 늘어난 거리만큼 뒷심을 발휘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마이티뉴(거, 뉴질랜드7세, 레이팅 91, 조제형 마주, 함완식 조교사, 승률 26.1%, 복승률 43.5%)
출전마 중 레이팅이 가장 높다.
줄곧 일반경주에만 출전하다 지난해 4분기부터 ‘JRA(일본) 트로피(특)’, ‘그랑프리(G1)’ 같은 특별·대상경주에도 도전하고 있다.
10월 출전한 ‘서울경제신문배’는 1등급 승급 이후 첫 우승으로 ‘마이티뉴’에게 더 의미 있는 경주가 되었다.
그 후 생애 첫 대상경주로 ‘그랑프리(G1)’에 도전해 8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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