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감독이 밝힌 ‘강력한’ 한국 공략법 “카운트 어택” [SS도하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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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도하(카타르)=강예진 기자] “한국은 강력하고 경험 많은 팀이다.
”
후세인 아모타 감독이 이끄는 요르단은 2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한국을 만난다.
말레이시아와 1차전을 4-0 대승으로 장식한 요르단의 목표는 단연 16강 진출이다.
19일 메인미디어센터(MMC)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아모타 감독은 “상당히 강하고, 강력하고, 경험 많은 팀과의 경기다.
어려운 경기가 될 거라 생각하지만 잘하기를 기대한다.
16강에 올라가길 원한다.
모든 디테일을 살려야 한다.
하나의 팀이고, 하나로 마음을 모아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누르 알 라와브 역시 “우리에겐 큰 도전이다.
쉽지 않겠지만 100% 집중하겠다.
한국에 대한 존경심이 있다.
이번대회에서 증명하고 싶다.
자신있다”고 이야기했다.
쉽지 않은 상대임은 분명하다.
한국은 이번대회 일본과 함께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받는다.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이강인(PSG),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빅리그에서 뛰는 선수가 즐비하다.
아모타 감독은 “축구에서 개인 역량 차이를 극복하기는 어렵다.
특히 수비가 그렇다.
하지만 자신감을 갖고 있다.
공간을 잘 막아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큰 위협이 될 수 있지만 멈춰 세울 수 있다.
카운트 어택, 윙플레이어 등을 통해 이변을 노릴 것이다.
팀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90분 동안 상대를 커버할 수 있다.
볼이 없을 때는 실점하지 않고, 볼이 있을 때는 카운트 어택을 노리겠다.
한국이 공격할 때는 정신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강한 팀을 상대할 때 우리 색을 보여줘야 한다.
축구는 수비과 공격의 밸런스가 중요하다”면서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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