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트윈스 제공

프로야구 LG가 2024년 재계약 대상 33명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

자유계약선수(FA)를 제외하고 팀 내 최고 연봉의 주인공은 홍창기였다.
연봉 3억원에서 2억 1000만원(인상률 70%) 인상된 5억1000만원에 계약했다.

지난 시즌 필승조로 활약한 유영찬은 팀 내 최고 연봉 인상률을 기록했다.
174.2% 상승했다.
주전 2루수로 도약한 신민재는 4800만원에서 6700만원(인상률 139.6%) 인상된 1억1500만원에 도장을 찍으며 첫 억대 연봉의 기쁨을 맛봤다.

한편, LG는 김현종을 포함한 2024년 신인선수 10명과의 계약을 마무리했다.

이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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