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LPGA 투어 개막전 1R 공동 1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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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이 지난해 10월 우승한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티샷 중이다.
[사진=LPGA·게티이미지]
지난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에 오른 유해란이 개막전 첫날 공동 18위에 이름을 올렸다.[사진=LPGA·게티이미지]
유해란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2024 개막전 LPGA 투어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50만 달러) 1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때렸다.
7언더파 65타로 선두에 오른 일본의 후루에 아야카와는 6타 차 공동 18위다.
이 대회는 최근 2년 내 우승자 35명이 출전했다.
유해란은 지난해 10월 NW 아카소 챔피언십 우승자 자격이다.
1번 홀에서 출발한 유해란은 5번 홀과 6번 홀 버디를 낚았다.
줄인 2타는 9번 홀과 10번 홀 보기로 잃었다.
15번 홀 버디로 하루를 마쳤다.
유해란은 이날 드라이버를 쥐고 평균 260야드(237m)를 날렸다.
페어웨이에는 14번 중 11번, 그린에는 18번 중 12번 올렸다.
퍼트 수는 29개다.
지난 시즌 최종전(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우승자인 양희영은 1오버파 73타 공동 24위다.
2022 시즌 메이저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전인지는 2오버파 74타 공동 28위에 위치했다.
선수들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대회를 진행했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인 유명 인사 경쟁 부문에서는 스웨덴의 안니카 소렌스탐이 40점으로 현재 1위다.
아주경제=이동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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