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피언 토크 콘서트’ 김연아·윤성빈·유승민, 청소년과 진솔한 대화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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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혜정 기자] ‘전설’ 김연아(피겨), 윤성빈(스켈레톤), 유승민(탁구)이 청소년과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오는 28일 평창올림픽기념관에서 ‘올림피언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이 자리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홍보대사 김연아, 윤성빈 그리고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위원이 참석한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사전에 다양한 사연을 받아 선별하여 모집된 만 14세~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같은 청소년기를 거친 올림피언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격려를 전할 장이 될 전망이다.
사전 접수가 성황리에 마감됐다.
한편, ‘플레이윈터존’이 운영된다.
경기가 개최되는 강원 4개 지역(강릉 평창 정선 횡성)을 포함해 평창올림픽기념관까지 총 5곳에서 메가 액티비티, 문화 및 스포츠 체험, 공연 등이 구성된다.
사전 예약이 필요한 일부 프로그램을 제외한 모든 체험에 대해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특히 강릉과 횡성에서는 ‘스탬프 투어’를 통해 해당하는 체험에 참여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현장의 재미를 더한다.
‘플레이윈터존’에서는 강원 2024 홍보대사들을 비롯한 스포츠 스타들이 청소년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직접 나선다.
강릉 야외 아이스링크에서는 사전 예약을 통해 모집된 청소년(만 14세~만 18세)을 대상으로 ‘아이스 원 포인트 레슨’이 진행되는데, 쇼트트랙 레전드 최민정(1월20일)과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준서(1월21일)가 일일 코치로서 참여한다.
27일, 28일에는 전 국가대표 박소연이 ‘피겨스케이팅 원포인트 레슨’을 통해 피겨 꿈나무 청소년들에게 스케이팅 노하우를 전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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