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업체 물음표
보증업체 아하

스포츠포럼

“선발 투수 늘 부족해”…류현진 차후 행선지 뉴욕 메츠될 수도

작성자 정보

  • 토토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17050240911351.jpg
메이저리거 류현진이 지난해 11월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kt와 LG 트윈스의 5차전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뉴시스

류현진(36)의 행선지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 구단이 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2일(한국시간) MLB닷컴은 데이비드 스턴스 메츠 구단 야구 운영부문 사장과 화상 인터뷰 내용을 소개하면서 “메츠 구단은 류현진, 마이클 로렌젠 등 낮은 등급 투수들의 몸값이 떨어지면 영입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당초 메츠 구단은 류현진의 행선지 후보 중 하나였는데 메츠는 올겨울 스토브리그에서 좌완 선발 자원을 찾았고, 류현진도 후보군으로 언급됐다.

그러나 메츠는 지난 7일 왼손 투수 숀 머나이아를 영입하며 목표를 달성했고 선발 투수 자원을 꽉 채운 메츠였기에 류현진의 메츠행은 가능성이 낮아보였다.

류현진의 메츠행을 예상했던 뉴욕포스트 등 현지 매체들은 “류현진의 메츠행은 희박해졌다”고 내다봤다.

그러나 스턴스 사장이 최근 선발 투수 자원을 계속 찾겠다고 공언하면서 류현진의 메츠행 불씨가 살아나는 분위기다.

스턴스 사장은 11일 현지 매체들과 화상 인터뷰에서 “아직 끝났다고 할 수 없다”라며 “투수, 특히 선발 투수는 끝없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선발 투수는 항상 부족하기 때문에 계속 살펴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메츠는 루이스 세베리노, 에이드리언 하우저, 머나이아, 센가 고다이, 호세 킨타나로 새 시즌 선발 로테이션을 완성했다.

류현진이 메츠에 입단하더라도 치열한 경쟁을 펼치거나 불펜으로 뛰어야 한다.
양다훈 기자 [email protected]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세계일보(www.segye.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 서명
    토토힐 운영자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보증업체
  • 이벤트
  • 꽁머니교환
  • 로그인
진행중인 이벤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