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봤지? 농구 인기 이정도야”…올스타전 티켓 180초 만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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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올스타전 티켓이 모두 팔렸다.
5561석이 매진되는 데 걸린 시간은 180초에 불과했다.

KBL은 8일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 입장권이 예매 시작 3분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중앙 플로어석과 1층 R석, 2, 3층 일반석과 스카이박스 등을 포함한 올스타전 티켓은 이날 오후 3시부터 KBL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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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서울 SK와 고양 소노의 경기. SK 윌리엄스와 고메즈 딜 리아노, 소노 함준후가 리바운드를 잡아내기 위해 손을 뻗고 있다.
연합뉴스
올시즌 올스타전은 14일 오후 2시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다.

이번 올스타전에선 허웅(부산 KCC), 디드릭 로슨(원주 DB), 이정현, 전성현(이상 고양 소노), 하윤기(수원 KT)가 크블몽 베스트 5에 선정됐다.
여기에는 유기상, 이관희(이상 창원 LG), 송교창(KCC), 박지훈(안양 정관장), 김낙현(대구 한국가스공사), 이원석, 김시래(이상 서울 삼성)이 함께한다.

공아지 베스트 5에는 허훈(KT)과 자밀 워니(서울 SK), 최준용(KCC), 양홍석(LG), 김종규(DB)가 이름을 올렸다.
또 이우석(울산 현대모비스), 이재도(LG), 이정현(삼성), 문성곤(KT), 대릴 먼로(정관장), 이대헌(한국가스공사), 김선형(SK)도 한 팀으로 묶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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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은 올스타전을 앞둔 13일 팬들과 만남 행사를 연다.
13일 고양의 한 카페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모두 120명이 초청된다.
KBL 통합 홈페이지 직관 인증 상위 60명과 홈페이지 드로우 이벤트에서 선정된 60명이 그 주인공이다.
정필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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