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의 내전’ 앞둔 고우석-이정후, 이렇게 풋풋할 때가...[★타임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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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동현기자] 고우석과 이정후의 ‘가문의 내전’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지난달 ‘매형’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이어 ‘처남’ 고우석(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도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5일 ‘옷피셜’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지난해 초 고우석이 이정후 여동생과 결혼하며 처남 매형 사이가 된 둘은 올해부터 빅리그로 옮겨 자존심 건 맞대결을 하게 됐어요. 하지만 그라운드 밖에서는 여전히 둘도 없는 절친입니다.
과거 사진으로 확인해 보시죠.

◇까까머리 고교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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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신인 드래프트 때 휘문고 이정후는 넥센(현재 키움), 충암고 고우석은 LG의 1차 지명을 받았습니다.

따분했을까요? 고우석을 호명하자 이정후가 눈을 감았네요.

◇연습이라도 안 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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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WBC 대표팀 연습경기에서 고우석이 이정후를 삼진으로 돌려세웠습니다.
KBO리그 상대 전적은 10타수 3안타로 ‘매형’이 조금 앞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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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올스타전에서는 고우석이 마운드 뒤에서 쏟아지는 ‘잔소리’를 들어야 했습니다.

◇하성이 형, 뒤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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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은 샌디에이고에서 김하성(왼쪽)과 한솥밥을 먹게 됐는데요. 든든한 ‘골드글러브’ 선배가 뒤에서 받치니 이정후의 내야안타는 구경하기 어렵겠네요.

◇승천하는 기운, 미국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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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창단한 샌디에이고는 아직 월드시리즈 우승 역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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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이 지난해 이룬 ‘29년 만의 LG 우승’ 기운을 이을 수 있을까요?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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