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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키움 신인, ‘제2의 김동헌’ 꿈꾸며 한겨울에도 땀흘린다 [SS 현장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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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고양=황혜정기자] “키움 히어로즈를 대표하는 원투펀치가 되겠습니다!”

3일 오전 10시, 고양 히어로즈 설종진 감독이 고양 국가대표 훈련장으로 출근했다.
먼저 와서 몸을 풀고 있던 선수들이 설 감독에게 인사하며 한 곳으로 모여든다.
선수들은 이미 오전 9시 전부터 나와 웨이트트레이닝을 마쳤다.

비시즌 기간이다.
그러나 신인과 재활 선수는 예외다.
구단 관리 하에 훈련할 수 있다.
2024 키움 히어로즈 신인 14명도 고양 훈련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구단에서 지급받은 버건디 운동복을 입고 글러브와 배트를 손에 들고 웨이트장과 실내 연습장을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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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30분, 힘차게 몸을 푸는 이들을 설 감독은 유심히 지켜봤다.
때론 장난스레 말을 걸기도 했다.
2024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로 뽑힌 투수 김윤하(19)는 “설 감독님은 유쾌하신 것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
선수를 편하게 해주는 키움만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올해 유독 신인이 많이 들어왔다.
무려 14명이다.
설 감독 역시 “설렌다”고 했다.
설 감독은 “다양한 친구들이 들어오니 설렘이 크다.
물론 이 재능들을 잘 다듬어 키워내야 해 부담도 있다.
하지만 신인이 많은 건 언제나 좋다”고 반겼다.
키움은 적극적인 트레이드로 다른 구단의 지명권을 획득, 더 많은 신인을 선발했다.

이들은 지난 11월 마무리캠프부터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프로가 될 준비를 했다.
새해도 예외는 없다.
2일부터 훈련을 재개했다.
설 감독은 “팀에 오자마자 근력 측정부터 했다.
고등학생 몸으로는 프로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어느 근력이 부족한지 확인한 뒤 그 부분을 집중 보강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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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사령탑인 홍원기 감독도 신인 하나하나를 챙겼다.
최근 홍 감독과 면담한 손현기(2라운드·19)는 “대나무가 바로 자라려면 뿌리가 자라는데 3년이 넘게 걸린다.
그래서 멀리 내다보라고 하신 말씀이 가장 인상깊다”라고 전했다.

김윤하는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고 운동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스럽다”며 당차게 외쳤다.
손현기는 “주 5일 운동 열심히 하고 이틀 쉬니까, 수능 끝나고 놀고 있는 친구들에 대한 부러움은 크지 않다”며 어엿한 프로의 모습을 보였다.

룸메이트라는 두 사람은 “다치지만 않고 끝까지 시즌을 완주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그러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열심히 해서 ‘키움을 대표하는 좌·우 원투펀치가 되겠다!”라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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