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를 넘나드는 강행군 속에서도…SK, 7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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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L 제공
거침없이 달린다.

SK가 쾌속 질주 중이다.
30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정관장과의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원정경기서 86-68(20-19 26-11 18-17 22-21) 승리를 거뒀다.
어느덧 7연승. 정관장전만 하더라도 5연승 신바람을 내고 있다.
시즌 17승(8패)째를 올리며 단독 2위를 지켰다.
1위 DB(22승5패)와의 거리는 4경기다.
반면, 정관장은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6연패 늪에 빠졌다.
10승17패로 7위에 머물렀다.
6위 현대모비스(12승14패)와 2.5경기 차까지 벌어졌다.

양 팀 모두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SK는 빡빡한 일정을 호소하고 있다.
가뜩이나 원정경기가 몰려 있는 데다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까지 소화해야 하기 때문이다.
25일 삼성전 이후 곧바로 필리핀으로 향했다.
27일 메랄코 볼츠와 맞붙은 뒤 귀국했다.
각별히 신경 쓰고 있지만 피로가 쌓이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정관장은 계속되는 부상 악재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대릴 먼로, 김경원이 이탈한 가운데 렌즈 아반도마저 경기 중 허리를 다쳤다.

폭넓은 가용인원을 자랑한 SK가 확실한 우위를 점했다.
특히 인사이드 경쟁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리바운드(41-31), 페인트존 득점(50-16) 등에서 큰 차이를 보인 이유다.
SK가 자랑하는 속공(19-2) 역시 빛을 발했다.
자밀 워니가 26분 10초 동안 23득점 10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안영준(11득점), 최부경(10득점)이 나란히 두자릿수 득점을 올린 가운데 리온 윌리엄스(9득점), 김선형(7득점 4어시스트), 최원혁(7어시스트) 등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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