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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만의 성공적 복귀, 고예림 가세로 전력 ‘업그레이드’…현대건설 후반기 레이스 ‘그린 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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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화성=정다워기자] 고예림이 복귀한 현대건설은 카드 하나를 더 손에 넣었다.

현대건설은 27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IBK기업은행과의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첫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2-25 25-20 26-24 25-17) 승리했다.

승점 3을 얻은 현대건설은 44점을 기록하며 2위 흥국생명(39점)과의 차이를 5점으로 벌렸다.

35득점을 기록한 외국인 선수 모마의 활약이 빛났지만, 9개월 만의 복귀전을 치른 고예림도 승리의 수훈 선수였다.
고예림은 지난시즌 종료 후 양 쪽 무릎 수술을 받았다.
선수 생명과 직결될 만한 큰 수술이었고, 9개월의 재활을 거친 끝에 이번시즌 처음으로 코트를 밟았다.
선발 출전한 정지윤의 리시브가 크게 흔들리면서 대타로 들어갔는데, 안정적인 수비로 33.33%의 리시브효율을 기록했고, 4득점을 보태며 승리에 힘을 더했다.

경기 후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은 “공격은 역시 아직 미흡하지만 수비, 리시브는 잘해줬다.
예림이가 들어가면 팀이 안정감을 찾는다.
미들 블로커를 살리기 위해 오래 투입했다.
잘 버텨줬고, 터치 감독 나쁘지 않아 계속 뒀다”이라며 오랜만에 돌아온 고예림을 칭찬했다.

고예림은 기본기가 탄탄한 아웃사이드 히터다.
지난시즌에도 몸 상태가 온전하지 않았지만 47%의 리시브효율을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이번시즌 아웃사이드 히터 라인을 정지윤과 위파위, 혹은 김주향으로 운영했다.
정지윤은 공격이 좋지만 리시브에 약점이 있다.
리시브가 좋은 고예림의 가세로 강 감독은 더 안정적인 수비 라인을 구축하게 됐다.
강 감독도 “앞으로 선발 출전은 모르겠는데 상황에 따라 정지윤과 번갈아가며 투입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모마라는 확실한 아포짓 스파이커와 양효진, 이다현 두 명의 미들 블로커를 보유하고 있다.
아웃사이드 히터 쪽에서 득점이 부족해도 리시브만 안정을 찾으면 오른쪽과 중앙에서 득점을 낼 수 있는 팀이다.
일단 리시브만 되면 세터 김다인이 다양하게 공격을 구사할 수 있다.
고예림의 복귀가 반가운 배경이다.

전반기를 통으로 쉰 만큼 고예림의 각오도 남다르다.
고예림은 “몸, 무릎 상태는 70%까지 올라온 것 같다.
아직 공격 훈련은 많이 하지 않았다.
볼 훈련을 더 해야 몸도 올라올 것 같다.
코트에서 악쓰면서 한 게 오랜만이긴 한데 무릎 통증은 훨씬 많이 줄어들었다”라며 “조급한 마음이 있었는데 팀원들이 잘해줘서 몸을 만드는 데 집중할 수 있었다.
늦은 만큼 더 열심히, 이 악물고 할 생각”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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