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의 미래 ‘99즈’, 장점이자 단점?[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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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원주=이웅희기자] 현대모비스는 두꺼운 선수층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그 중심이 1999년생들, 이른바 ‘99즈’다.
젊은 만큼 미래도 밝지만, 시행착오도 겪고 있는 중이다.

세대교체를 하고 있는 현대모비스 주축 중 유독 1999년생들이 많다.
이우석, 서명진, 신민석(이상 24) 등 어린 선수들을 중심으로 현대모비스는 지난 시즌 4위로 플레이오프(PO)에 진출했다.

성장일로에 있던 ‘99즈’는 비시즌 국가대표까지 경험했다.
이우석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대표팀, 서명진은 아시안게임 3X3 농구 대표팀, 신민석은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에 발탁됐다.
서명진과 신민석이 현재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지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현대모비스의 주축들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시즌 역시 젊은의 패기를 무기로 경쟁에 나섰다.
‘99즈’ 외에도 프로 2년차 김태완이 뛰고 있고, 신인 박무빈(이상 22)도 활약 중이다.
다만 아직 어리고, 경험이 부족한 부분들은 어쩔 수 없다.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은 “어린 선수들이 많은 게 분명 우리의 장점이다.
연패를 하더라도 운동 분위기는 굉장히 좋다”면서 “하지만 실전에서 어린 선수들이 압박감을 느낀다.
지금은 아쉽지만 그 압박감을 이겨내면 한층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 무대에서 경험은 중요하다.
기량에 경험을 더하며 발전에 가속도가 붙는다면 ‘99즈’를 비롯한 어린 선수들을 주축으로 한 현대모비스는 더 강해질 수밖에 없다.
경험 부족은 시간이 흐를수록 사라질 단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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