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바르셀로나야 마이애미야…수아레즈까지 메시와 함께 뛴다, 4총사 재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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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또 한 명의 바르셀로나 출신 스타가 마이애미에 합류한다.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의 인터 마이애미는 23일(한국시간) 루이스 수아레스 영입을 발표했다.

마이애미는 리오넬 메시와 세르히오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 그리고 수아레스의 유니폼을 입은 어린 선수 사진을 올린 후 ‘친구와 함께 뛰는 것보다 아름다운 것은 없다’라는 문장을 통해 수아레스의 합류를 알렸다.

이번 이적은 메시와 데이비드 베컴의 설득을 통해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애미의 슈퍼 스타인 메시, 그리고 팀의 공동 구단주인 베컴은 수아레스를 영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여 마음을 잡았다.

현재 마이애미서는 바르셀로나 출신의 스타들이 활약하고 있다.
메시를 필두로 부스케츠, 알바 등 세 명이 뛴다.
수아레스까지 합류하면 총 4명이 한 팀에서 다시 뛴다.
수비와 미드필드, 공격의 핵심으로 바르셀로나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선수들이 다시 뭉치는 셈이다.

시작은 메시의 이적이었다.
메시는 지난여름 유럽을 떠나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유럽 대다수의 스타가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할 때 메시는 상대적으로 돈을 적게 주는 미국으로 향했다.

메시가 마이애미로 이적하자 그 뒤로 알바, 부스케츠가 합류했다.
조금 늦긴 했지만 수아레스도 같은 유니폼을 입게 됐다.
수아레스의 경우 메시, 네이마르와 함께 ‘MSN 트리오’를 구축했던 선수다.
전성기에서 내려오긴 했지만, 1987년생으로 메시와 나이가 같은 수아레스는 절친과 함께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게 됐다.

수아레스는 지난 2022년 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우루과이 클럽 나시오날로 이적했다.
지난해 말에는 브라질의 그레미우로 이적했는데 약 1년 만에 북중미의 새로운 땅에서 뛰게 됐다.

수아레스는 여전히 건재하다.
2023시즌 브라질 세리에A에서 33경기에 출전해 17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했다.
특유의 골 감각에 메시, 부스케츠, 알바 등 옛 동료와의 ‘케미’가 더해지면 수아레스의 능력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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