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KAIST, 불법도박 단속 기술교류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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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와 KAIST사이버보안연구센터가 지난 8일 과천 한국마사회 본관에서 ‘불법도박 정보 및 단속·예방관련 기술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종철 한국마사회 고객서비스본부장과 류찬호 KAIST사이버보안연구센터 부소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최근 불법도박은 첨단화된 ICT기술과 인터넷 환경을 기반으로 날로 지능화되고 있고, 접근이 용이한 온라인 매체를 통해 청소년에게 확산되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이에 한국마사회는 불법도박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상호간 업무효율을 높이고자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두 기관은 협약으로 ▲상호 보유한 불법도박 정보(데이터)의 공유 ▲불법도박 사이트 및 온라인 콘텐츠 단속·차단관련 분석 및 연구 등의 협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마사회가 축적해온 ‘불법사이트 단속·차단’ 기술 노하우와 KAIST사이버보안연구센터의 ‘AI 기반 불법도박 사이트 탐지’ 기술을 교류함으로써 향후 온라인 불법도박 단속에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김민지 기자 [email protected]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월드(www.sportsworldi.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종철 한국마사회 고객서비스본부장과 류찬호 KAIST사이버보안연구센터 부소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류찬호 KAIST사이버보안연구센터 부소장(왼쪽)과 김종철 마사회 고객서비스본부장. |
이에 한국마사회는 불법도박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상호간 업무효율을 높이고자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두 기관은 협약으로 ▲상호 보유한 불법도박 정보(데이터)의 공유 ▲불법도박 사이트 및 온라인 콘텐츠 단속·차단관련 분석 및 연구 등의 협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마사회가 축적해온 ‘불법사이트 단속·차단’ 기술 노하우와 KAIST사이버보안연구센터의 ‘AI 기반 불법도박 사이트 탐지’ 기술을 교류함으로써 향후 온라인 불법도박 단속에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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