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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15년 만에’ 단장 없는 시즌?...SSG, 프런트 수장 선임 어떻게 되고 있나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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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동영기자] SSG가 새 단장 선임에 신중한 행보를 보인다.
‘잘 뽑겠다’는 뜻이다.
여차하면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과거에 단장 없이 시즌을 치른 적도 있다.
제대로 된 단장만 선임한다면 공백 자체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 셈이다.

SSG는 지난달 25일 김성용 단장을 R&D센터장으로 보직 이동했다.
R&D센터장으로 있다가 단장으로 올라왔고, 다시 내려갔다.
좌천이었다.
이후 사직서를 제출하고 팀을 떠났다.

이후 보름 이상 지났다.
아직 새 단장 소식은 없다.
그만큼 꼼꼼하게 보고 있다는 의미다.
감독만큼이나 중요한 자리가 단장이다.
홍역을 치렀기에 더욱 허투루 뽑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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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민경삼 대표부터 단장 출신이다.
각 부서 팀장도 베테랑이다.
이들이 머리를 맞댔고, 후보군부터 폭넓게 잡았다.
다양한 인사들이 거론됐다.
프로 경험이 있는 인사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SSG 관계자는 “지금은 속도전을 말할 때가 아니다.
빨리 뽑는 것이 아니라, 잘 뽑아야 할 때다.
지도자 및 단장 출신 인사를 비롯해 해설위원, 언론인, 교수, KBO 자문위원, 에이전트 등도 후보로 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단 일차적으로 후보군은 정한 듯하다.
SSG 관계자는 “후보군을 추렸고, 사장님께서 ‘이제부터는 내가 맡겠다’고 하셨다.
빠르게 선임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다.
사장님도 급하게 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

민 대표는 “지금 시점에서 ‘언제 된다’고 말하기 어렵다.
천천히 가려고 한다.
급한 일은 맞지만, 우리가 일이 많다.
후보들을 놓고 두루 보고 있다.
여차하면 스프링캠프 직전까지 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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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 개막까지 시간은 많이 남았다.
그러나 야구단에 비시즌은 비시즌대로 중요하다.
SSG는 FA 김민식과 계약, 외국인 선수 계약 등 굵직한 업무가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다.

있는 사람들이 처리할 수 있는 일이기는 하다.
민 대표가 각종 업무에 정통하기도 하다.
이에 신중하게 들여다보고 결정하겠다는 스탠스다.

SSG는 과거 SK 시절 단장 없이 시즌을 보낸 적이 있다.
2008~2009년 2년간 민경삼 운영본부장-장순일 마케팅본부장 체제로 보냈다.

2008년은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통합우승을 달성했고, 2009년에도 정규시즌에서 1위 KIA와 승차 없이 2위에 자리한 후 한국시리즈에 올랐다.
7차전까지 가는 명승부 끝에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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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시즌을 마친 후 다시 단장 체제로 돌아왔다.
민경삼 당시 본부장이 단장이 됐다.
2016년까지 단장을 지냈고, 잠시 팀을 떠났다가 2020년 대표이사로 팀에 복귀했다.

김원형 전 감독을 경질한 후 이숭용 감독 선임까지 17일 걸렸다.
김성용 전 단장을 좌천시킨 후 비슷한 시간이 흐르고 있다.

15년 전과 완전히 똑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어쨌든 ‘단장이 없다’는 점은 같다.
직제 자체를 없애는 방향이 아니기에, 어느 시점이든 단장을 선임할 것으로 보인다.
단 좀 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단기간에 비정상적인 행보를 보인 SSG의 전횡을 고려하면, 이미 꺼리는 자리가 된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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