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스 놓친 ‘오현규 풀타임’ 셀틱, 킬마녹에 1-2 역전패…16G 무패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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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셀틱)가 골 찬스를 살리지 못하면서 팀은 올시즌 리그 첫 패배를 떠안았다.

셀틱은 지난 10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킬마녹의 럭비 파크에서 열린 2023~2024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킬마녹에 1-2 역전패를 당했다.

쓰라린 리그 첫 패배다.
셀틱은 개막 후 리그 16경기 연속 무패(13승3무) 행진을 이어갔는데 일격을 당했다.
셀틱은 승점 42로 리그 선두를 지켰지만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레인저스(승점 37)가 승점 간격을 5로 좁혔다.

오현규는 스트라이커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 작성에는 실패했다.
지난 16라운드 하이버니언전에서 시즌 4호골과 5호골을 동시에 터뜨린 그는 2경기 연속 포인트를 노렸지만, 아쉬움을 삼켰다.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다.
전반 11분 헤더는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23분과 전반 28분에 때린 오른발 슛은 모두 골대 위로 벗어났다.
전반 30분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발에 제대로 맞히지 못했다.

양현준도 후반 25분 교체 출전했으나 이렇다 할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그는 경기 막판 상대 선수와 충돌한 뒤 왼쪽 어깨 통증을 호소했다.

셀틱은 전반 33분 맷 오라일리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후반 30분 냇 필립스와 43분 매티 케네디에게 내리 2골을 내주면서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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