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부천 하나원큐가 홈에서 부산 BNK를 꺾고 3연승을 거뒀다.

하나원큐가 10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BNK와의 홈경기에서 68-60으로 승리했다.
2년 10개월 여만에 3연승의 기쁨을 누렸다.

신지현이 3점슛 8개 중 4개를 넣는 등 18점 5어시스트 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김애나도 13점을 넣었고, 김시온이 8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BNK는 이소희가 3점슛 2개 포함 22점을 넣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진안도 15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웃지 못했다.
김한별은 복귀해 8분 50초를 뛰었지만 2점(5리바운드)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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