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자핸드볼, 결선리그서 덴마크 27-26으로 격파 ‘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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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원성윤기자] 올해 일본 여자 핸드볼의 상승세가 무섭다.
일본은 7일(현지시간) 덴마크 헤르닝에서 열린 제26회 국제핸드볼연맹(IHF) 여자 세계선수권대회 결선리그 3조 경기에서 개최국인 덴마크를 27-26 1점차로 따돌리고 승리를 따냈다.
이 같은 일본의 선전은 지난 10월 항정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을 29-19로 대파하고 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근 기량이 절정으로 올라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도 유럽의 강호로 평가받는 독일, 폴란드에 비록 패했지만, 1~2점 차 점수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인상적인 경기 감각을 선보였다.
일본은 지금까지 세계선수권에서 1965년 7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반면 덴마크는 1997년 세계선수권 우승, 1996년부터 2004년까지 올림픽 3연패를 달성한 세계 최강팀으로 일본에 불의의 습격을 당했다.
올림픽 여자 핸드볼에서 세 번 우승한 나라는 덴마크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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