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힐 10억 보증사이트
토토힐이 보증하는 안전한 메이저사이트!
보증업체 물음표
보증업체 아하
YouTube
구독자 267만 돌파!
토토힐 공식 유튜브 채널
채널 구독시 5,000포인트 지급

스포츠포럼

女프로당구 日최초 다승자 탄생! 사카이, ‘27세 무명 돌풍’ 임혜원 꺾고 시즌 2승

작성자 정보

  • 토토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17013016862339.jpg

17013016869945.jpg

[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일본 여자 3쿠션의 강자 사카이 아야코(46·하나카드)가 ‘27세 무명 돌풍’의 주인공인 임혜원을 제치고 LPBA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사카이는 29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3~2024시즌 LPBA 7차 투어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임혜원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4-1(8-11 11-8 11-2 11-3 11-9)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지난 9월 4차 투어(에스와이 챔피언십)에서 김민아(NH농협카드)를 꺾고 프로 4년 만에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그는 3개월여 만에 시즌 두 번째 우승에 성공했다.

우승 상금 2000만 원을 추가한 사카이는 종전 시즌 상금랭킹 4위(3417만 원)에서 5417만원으로 팀 동료 김가영(하나카드4730만원)을 제치고 1위로 뛰어올랐다.
또 사카이는 첫 우승 당시 히다 오리에(SK렌터카), 히가시우치 나쓰미(웰컴저축은행)에 이어 일본 출신 선수로 세 번째 LPBA 챔피언이 됐지만, 2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 기록에서는 한 걸음 앞서가게 됐다.

17013016878045.jpg

반면 스롱 피아비(캄보디아블루원리조트) 김보미(NH농협카드) 히가시우치 나쓰미(웰컴저축은행) 등 ‘우승 후보’를 연이어 격파하며 결승까지 오른 임혜원은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둘은 경기 초반 한 세트씩을 나누며 팽팽히 맞섰다.
1세트에서는 임혜원이 오구파울을 범하는 등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6이닝 만에 첫 득점을 뽑아냈다.
호흡을 가다듬은 그는 1세트를 11-8로(13이닝) 따냈다.
그러나 사카이도 2세트를 11-8(13이닝)로 이기면서 맞불을 놨다.

그는 3세트 들어 3-2로 근소하게 앞서던 5이닝째 뱅크샷을 포함해 5점을 추가하면서 8-2로 앞섰고, 침착하게 남은 3점을 채워 10이닝 만에 11-2로 승리했다.
4세트도 2이닝 만에 5-0으로 앞선 뒤 8이닝부터 1~4~1득점으로 11-3, 승리 연속 3세트를 따냈다.

사카이는 5세트 12이닝 4-4 상황에서 3점을 추가하며 7-4로 앞섰으나 이후 5이닝 연속 공타로 돌아섰다.
그 사이 임혜원이 뱅크샷을 포함해 5점을 추가하면서 9-7로 경기를 뒤집었다.
그럼에도 그는 침착하게 끌어치기를 이용한 뒤돌리기와 더블쿠션 등으로 9-9로 균형을 이뤘고, 이후 2점을 추가, 11점을 채워 11-9로 승리했다.

사카이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올 시즌 다승 비결을 묻자 “오름세에 있는 이유는 팀리그에 입성했기 때문이다.
하나카드 팀 동료와 치르는 팀리그 경기 자체가 내게 경험치를 많이 올려주는 요소”라며 고마워했다.
그러면서 “사실 훈련 시간이 그렇게 많진 않다.
두 아이(8세, 11세 아들)를 케어해야 한다”고 웃더니 “항상 유튜브로 내 경기를 보고 응원해준다.
오늘은 자고 있을 것 같다”라면서 가족의 희생에도 고마워했다.

[email protected]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 서명
    토토힐 운영자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보증업체
  • 이벤트
  • 꽁머니교환
  • 로그인
YouTube
구독자 267만 돌파!
토토힐 공식 유튜브 채널
채널 구독시 5,000포인트 지급
진행중인 이벤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