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불씨 살렸다…전북 현대, 홍콩 원정서 귀중한 승리

작성자 정보

  • 토토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8,734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17012656907303.jpg
전북 현대 선수들이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16강 희망이 이어진다.

프로축구 전북 현대는 29일 홍콩 스타디움에서 열린 킷치SC와의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F조 5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전북은 3승 2패(승점 9)로 조 2위를 지켰다.
한 경기를 덜 치른 방콕 유나이티드(태국)를 승점 1점으로 추격했다.
홈에서 열리는 최종전에서 방콕을 잡으며 16강 진출이 유력해진다.

앞서 동남아 팀 원정에서 연이어 패배한 전북은 이번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전북은 국내 선수로만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합작했던 송민규와 박재용이 최전방을 책임졌다.

전반 2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혼전 상황이 펼쳐졌고 박재용의 무릎에 맞고 튄 공이 문선민에게 연결됐다.
문선민은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골대 불운에 시달리기도 했던 전북은 전반 38분 송민규가 공을 뺏어낸 뒤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햇다.

전반 45분 정태욱이 레드카드를 받으면서 수적 열세에 놓였다.
후반에 버티고 버틴 전북은 실점했으나 끝까지 버티면서 승리를 지켰다.

같은 시간 포항 스틸러스는 하노이 FC(베트남)를 2-0으로 꺾었다.
조별리그 5전 전승을 달리며 J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미 16강을 확정 지은 가운데 계속해서 흐름을 이어간다.

최정서 기자 [email protected]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월드(www.sportsworldi.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 서명
    토토힐 운영자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6,090 / 1396 페이지
  • 보증업체
  • 이벤트
  • 꽁머니교환
  • 로그인
토토힐 이벤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