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내년엔 한 달에 한 번 출전이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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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내년엔 매월 필드에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우즈는 28일(현지시간)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의 올버니 골프 코스(파72·744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특급 이벤트’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350만 달러) 공식 기자회견에서 "내년엔 한 달에 한 번 대회에 출전하는 것이 최상이자 이상적인 시나리오라고 생각한다"며 "아마도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 첫 대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3월 더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직전에 한 차례 대회에 더 등판할 것이라는 계획도 공개했다.
더플레어스 챔피언십 이후엔 4월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에 출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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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는 30일 개막하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복귀전을 치른다.
우즈가 대회에 나서는 것은 지난 4월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에서 기권한 이후 7개월 만이다.
우즈는 이후 오른쪽 발목 수술을 받고 재활에 전념했다.
수술 이후 여러 차례 스윙하는 모습을 공개했고, 아들 찰리가 나선 대회에서 캐디 역할을 했다.
우즈는 "수술 부위는 통증이 전혀 없다.
발목 상태는 좋다"고 했다.


히어로 월드 챌린지는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하는 대회다.
최정상급 20명의 선수를 초청해 ‘컷 오프’ 없이 경기를 치른다.
PGA투어 공식 대회가 아니라 페덱스컵 포인트나 상금랭킹에 반영이 되지 않지만, 세계골프랭킹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우즈는 이 대회에서 5승이나 수확했다.
세계랭킹 4위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은 3연패에 도전한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 7위 맥스 호마(이상 미국), 8위 매슈 피츠패트릭(잉글랜드)이 가세했다.



노우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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