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 바르사 감독 “위닝 멘털리티 찾고, 용감해져야”...FC포르투 잡아야 2년 만에 16강행 안심 [U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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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 전문기자] “선수들이 더 용감해지고, 위닝 멘털리티를 되찾아야 한다.


29일(오전 5시·한국시간) FC포르투와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32강) 조별리고 H조 홈 5라운드를 치르는 FC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선수들에게 이렇게 주문했다.

그는 경기 하루 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우리에겐 매우 중요하고 중요한 경기다.
조별리그 1위는 우리 손에 달렸다.
조별리그 탈락 후 2년 만에 엄청난 기회다.
홈에서 경기를 치른다.
우리는 팬들이 필요하고, 나는 마법 같은 밤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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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감독은 “우리는 올바른 정신력, 강렬함, 강한 압박이 부족했다.
포지셔닝 플레이와 높은 압박을 회복하고, 위닝 멘털리티를 되찾아야 한다.
다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 거라고 굳게 믿는다.
그렇지 않았다면 나는 여기 없었을 것이다”고 했다.

바르사는 H조에서 FC포르투와 나란히 3승1무(승점 9)를 기록 중이다.
샤흐타르 도네츠크가 2승2패(승점 6)로 3위, 앤트워프가 4패로 최하위다.

바르사로서는 이번 홈경기에서 승리해야 편안하게 16강 토너먼트에 갈 수 있다.

지난주 라요 바예카노와의 이번 시즌 스페인 라리가 경기에서 상대 자책골에 편승해 1-1로 힘겹게 비기면서 사비 감독은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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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는 라리가에서는 9승4무1패(승점 31) 4위로 처져 있다.
레알 마드리드와 지로나가 각각 11승2무1패(승점 35)로 박빙의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10승1무2패(승점 31)로 3위다.

최근 2025년까지 재계약에 성공한 사비 감독은 이런 성적 부진에도 “나는 모든 면에서 클럽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느낀다.
매일 (후안 라포르타) 회장과 데코(스포르팅 디렉터)와 이야기를 나눈다.
그들은 프로젝트를 믿고, 우리가 얼마나 열심히 일하는 지 알고 있다.
완전한 확신이 있다”며 구단이 자신을 전폭 지지하고 있음을 비쳤다.

그는 이어 “나는 이 팀의 리더이고, 선수들을 믿는다.
나 혼자라고 느끼지 않는다.
나는 선수들과 스태프들을 맹신한다.
나는 데코, 회장, 스태프, 선수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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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라포르타 바르사 회장도 “우리는 모두 사비와 그의 스태프들과 함께 하고 있다.
사비와 같은 감독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은 영광이다.
우리는 그와 완전히 함께하며 그를 전적으로 신뢰한다”고 밝혔다.

바르사는 챔피언스리그 뒤 다음달 4일(오전 5시·한국시간)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홈으로 불러들여 라리가 15라운드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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