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현대캐피탈 셧아웃 제압하고 ‘선두’ 도약…흥국생명은 도로공사 꺾고 7연승 ‘질주’(종합)

작성자 정보

  • 토토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7,722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17009022610422.jpg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대한항공이 선두 자리를 꿰찼다.

대한항공은 25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1 25-16 25-23)으로 승리를 따냈다.

승점 25를 확보한 대한항공은 1경기를 덜 치른 우리카드(승점 22)를 제치고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우리카드는 26일 OK금융그룹과 맞대결을 펼친다.
반대로 4연패를 당한 현대캐피탈(승점 8)은 6위를 유지했다.

대한항공은 거칠 것이 없었다.
외국인 선수 링컨이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18득점을 올렸고, 김규민, 곽승석, 정한용이 10득점씩 올리며 힘을 보탰다.
현대캐피탈은 외국인 선수 아흐메드(15득점)가 고군분투했으나 국내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부족했다.
범실에서 22-15로 더 많았고, 블로킹도 3-6으로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17009022618638.jpg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에서는 흥국생명이 한국도로공사를 세트 스코어 3-0(27-25 25-20 25-)으로 승리했다.
파죽의 7연승을 내달린 흥국생명(승점 28)은 1경기를 덜 치른 2위 현대건설(승점 20)과 격차를 8점으로 더욱 벌렸다.
도로공사는 승점 12로 6위 제자리걸음했다.

흥국생명은 옐레나(21득점)와 김연경(14득점)이 35점을 합작했다.
레이나가 8득점으로 뒤를 이었다.
도로공사는 부키리치가 20득점으로 공격을 진두지휘했으나, 국내 선수 중 두 자릿수 득점을 한 명도 해내지 못했다.

[email protected]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 서명
    토토힐 운영자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6,114 / 1 페이지
  • 보증업체
  • 이벤트
  • 꽁머니교환
  • 로그인
토토힐 이벤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