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수비수 임종은, 경기 전 워밍업 중 발등 염좌로 ‘이탈’…김기희로 대체[SS현장]
작성자 정보
- 토토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4,514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스포츠서울 | 울산=박준범기자] 수비수 임종은 대신 김기희가 선발로 출격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24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I조 3차전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과 맞대결을 펼친다.
1승1패를 기록 중인 울산은 조 3위에 자리하고 있다.
조호르는 2위에 올라 있다.
울산은 조호르에 승점과 골 득실까지 같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있다.
울산은 더욱이 지난해에도 ACL에서도 조호르와 한 조에 묶였다.
조호르에만 2패를 당하며 조별리그 탈락한 ‘악연’이 있다.
울산은 3번 연속 패배는 없다며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다만 울산의 최근 흐름은 좋지 않다.
리그 3경기(2무 1패) 무승과 ACL 1경기(1패)를 합쳐 최근 4경기 연속 ‘득점 제로’에 빠져 있다.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였던 광주FC전에서도 0-1로 일격을 당하고, ACL 일정을 소화한다.
홍 감독은 이날 부분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수비 쪽에는 임종은이 김기희를 대신해 선발 출전하기로 했다.
주장 정승현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었다.
경기 전 취재진에 공개된 선발 명단에도 임종은이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임종은이 워밍업 도중 발등 염좌로 급하게 이탈하게 됐다.
임종은을 대신해 김기희가 선발로 출전한다.
로테이션을 가동한 울산에게는 좋지 않은 소식이다.
교체 명단에 중앙 수비수는 한 명도 없다.
김영권도 로테이션의 일환으로 명단에서 빠져 있다.
[email protected]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
서명토토힐 운영자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