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승 흐름이 끊겼다. ..김상식 감독, “선수들이 많이 힘들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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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김상식 감독이 경기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KBL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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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정관장은 24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T와의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에서 85-94로 패배했다.
정관장은 연승 행진을 ‘2’에서 멈췄다.
경기 후 김상식 정관장 감독은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매우 힘들어 한다.
다시 잡아야 할 것 같다.
수비가 전반적으로 안 됐다.
투맨 게임 수비가 아쉬웠다”면서 “팬 여러분이 많이 오셨는데 죄송하다.
DB, 소노와 경기를 하는데 추슬러서 경기를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 중에 박지훈은 발목 부상으로 이탈했다.
김 감독은 “삐끗한 부위를 또 다쳤다.
그래도 뛰겠다고 했는데 2라운드 초반인데 무리할 필요 없다고 생각했다.
대신 최성원이 많이 뛰어서 힘들어하는 것 같다.
걱정이다”고 돌아봤다.
수비가 전반적으로 흔들렸다.
김 감독은 “선수들에게 정신을 못 차린 것 같다고 했다.
4쿼터에 따라가는 상황이었는데 파울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잘 될 때도 있으면 안 될 때도 있다고 말은 했지만 안 된 부분을 정확히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합류한 정효근은 아직 완벽하게 팀에 녹아들지 못했다.
김상식 감독은 “기복이 확실히 있다.
잘할 때와 안 될 때의 차이가 크다.
평균이 나오도록 저도, (정)효근이도 노력해야 한다.
당황하는 부분도 있다.
코치들과 얘기를 통해 잡아가도록 하겠다”고 바라봤다.
안양=최정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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