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된 기량’ 올해의 성취-‘화려한 부활’ 올해의 재기상 주인공은? [올해의 상 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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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한 시즌이 끝났다.
국내 언론사 중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스포츠서울 올해의 상도 한국시리즈 종료 직후 쉴 새 없는 준비로 영광의 얼굴을 맞이할 채비를 하고 있다.
올시즌 KBO리그를 빛낸 15개 부문 영광의 얼굴은 오는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엘리에나호텔 임페리얼홀에서 야구팬을 만난다.

◇올해의 성취상 주인공은?

‘올해의 성취상’은 지난해보다 발전된 모습으로 뛰어난 성취를 보인 선수에게 돌아가는 상이다.
올 시즌에 발전된 기량으로 야구팬을 즐겁게 만든 선수가 많다.

LG트윈스 내야수 신민재는 지난해까지 대주자 요원에 불과했지만, 올해 당당히 주전 2루수를 꿰차는 데 성공했다.
그는 지난해 14경기에 나서 단 한 개의 안타도 기록하지 못했지만, 올 시즌엔 122경기 출장해 타율 0.277을 올렸고, 실책은 단 9개만 저질렀다.

한화 이글스 내야수 이도윤은 지난해보다 타율이 두 배는 뛰었다.
지난해 80경기 출장해 타율 0.159를 기록한 이도윤은 한층 성장한 올 시즌 106경기 출장해 타율 0.252를 올렸다.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이주형은 지난 7월말 LG에서 트레이드된 후 주전으로 경기에 나서며 KBO리그 야구팬들에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그는 유망주에 불과했지만, 이적 후 대부분의 경기에 나서며 타율 0.326, 6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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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재기상 주인공은?

‘올해의 재기상’은 화려하게 부활을 알린 선수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올 한해 부상과 부진 등을 이유로 주춤했던 많은 선수들이 이를 극복하고 자신의 이름값을 증명했다.

KIA타이거즈 외야수 최형우는 올 시즌 반등에 성공했다.
121경기 출장해 타율 0.302, 27홈런을 기록했다.
의미있는 기록도 세우며 ‘리빙 레전드’ 반열에도 올랐다.
그는 지난 6월 KBO리그 출범 41년 만에 처음으로 통산 1500타점 시대를 열면서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1498타점)을 2위로 밀어내고 이 부문 1위로 올라섰다.
팬투표에선 장현식이 수위를 달리지만, 전문가 심사에서 최형우가 앞서는 형국이다.

두산 베어스 투수 장원준도 유력 경쟁자다.
그는 지난 5월 말, 2018년 이후로 5년 만에 승리를 따내며 130승 고지를 밟았다.
KBO리그 역사에서 11번째로 130승을 올린 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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