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매킬로이 주도 TGL ‘2025년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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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주도하는 스크린골프 리그(TGL) 출범이 연기됐다.
AP통신 등은 20일(현지시간) "내년 1월 9일 출범 예정이었던 TGL이 최근 발생한 경기장 돔 지붕 붕괴 사고 때문에 2025년에 개막한다"고 보도했다.
세계 골프 스타들이 참가할 TGL은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의 소파이 센터에서 열릴 계획이었다.
하지만 지난 16일 전기 공급에 문제가 생겨 공기가 주입되는 소파이 센터 지붕이 내려앉았다.
우즈와 함께 TGL을 주도한 매킬로이는 "리그가 연기돼 실망스럽지만 우리는 다시 뭉치고 다시 집중해서 돌아오겠다"고 했다.
TGL은 우즈와 매킬로이가 공동 창립한 투모로우(TMRW) 스포츠가 만든 스크린골프 리그다.
두 선수 외에 김주형, 콜린 모리카와, 패트릭 캔틀레이, 윈덤 클락, 루카스 글로버, 저스틴 토머스, 키건 브래들리, 잰더 쇼플리, 맥스 호마, 리키 파울러, 빌리 호셸, 케빈 키스너(이상 미국), 저스틴 로즈, 매트 피츠패트릭, 티럴 해튼, 토미 플리트우드(이상 잉글랜드), 이민우, 애덤 스콧(이상 호주) 등이 출전 선수들이다.
노우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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