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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스바니로 시작해 요스바니로 끝났다… 4년9개월 만의 트리플크라운 포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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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요스바니가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KOVO제공

최고의 활약으로 팀을 구했다.

삼성화재의 외국인 선수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등록명 요스바니)가 날아올랐다.
19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KB손해보험과의 도드람 2023~2024시즌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맞대결에서 무려 39득점을 쓸어담으며 팀의 3-2(24-26 21-25 25-18 25-19 15-12) 대역전승을 견인했다.

짜릿한 리버스 스윕이다.
그 중심에는 단연 요스바니가 서있었다.
13개의 후위공격, 블로킹 4개, 서브에이스 4개를 엮어 양 팀 최다 39득점을 찍어냈다.
50.4%의 높은 점유율 속에서도 공격성공률 49.21%를 마크했다.
13개의 범실이 나왔지만, 맡은 비중을 생각하면 감수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주포답게 중요 순간마다 높은 타점과 강력한 파워를 뽐냈다.
1~2세트 잃을 때 남은 아쉬움을 완벽히 지워냈다.
변곡점이 된 3세트에만 서브에이스 3개 포함 10점을 몰아쳐 흐름을 역전시켰다.
기세를 탄 4세트에도 88.89%의 높은 성공률로 8점을 쓸어담았고, 마침표가 찍힌 5세트에도 상대를 맹폭해 숱한 범실을 유도했다.
상대 외인 비예나(29득점·성공률 48.98%)와의 자존심 싸움에서도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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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KB손해보험과의 2라운드에서 트리플크라운에 성공한 요스바니. 사진=KOVO 제공

개인적으로도 의미가 깊은 경기다.
올 시즌 비예나, 정한용에 이은 3호 트리플크라운(후위공격·서브득점·블로킹 각 3개 이상)을 작성해냈다.
선수 개인으로는 역대 5호다.
V리그에 첫 발을 내디딘 OK저축은행(현 OK금융그룹) 시절이었던 2018~2019시즌에만 4번 금자탑을 쌓았다.

2018년 10월21일 KB손해보험전(35점·후위8점·서브4점·블로킹4점)이 첫 기록이었다.
이후 2019년 1월14일 대한항공전(36점·후위8점·서브4점·블로킹4점), 2월5일 KB손해보험전(21점·후위3점·서브4점·블로킹3점), 2월9일 우리카드전(34점·후위9점·서브8점·블로킹3점)에서 트리플크라운이 쏟아졌다.


이후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등을 거치고 V리그를 떠났던 그는 올 시즌 삼성화재의 손을 잡고 다시 한국 무대로 복귀했다.
그리고는 약 4년9개월의 긴 시간을 건너 다시 기념비적인 하루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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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김상우 감독(왼쪽)과 요스바니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KOVO제공

지난 1라운드 삼성화재의 깜짝 선두 등극에도 일조했던 그다.
누적 161점으로 득점 1위, 공격성공률 55.81%로 공격 종합 3위에 올라 1라운드 팀 5연승을 이끌었다.
기자단 투표 31표 중 26표를 얻어 개인 통산 3번째 라운드 MVP까지 차지했다.

2라운드 들어 팀이 시즌 첫 2연패에 빠지며 주춤했던 위기의 순간, 그가 다시 살아났다.
체력적인 부담이 있을 법도 하지만, 아랑곳 않고 팀의 1옵션 역할을 수행 중이다.
요스바니와 함께 삼성화재가 다시 ‘왕조 재건’을 꿈꾼다.

허행운 기자 [email protected]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월드(www.sportsworldi.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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