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크먼 이후 적임자 찾지 못하는 한화, 2024시즌 페라자 최대 100만 달러에 영입···트리플A 정복자에게 기대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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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윤세호기자] 한화가 19일 새 외국인타자 요나단 페라자(25)를 영입했다.
계약 규모는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 인센티브 20만 달러 등 총 100만 달러다.

페라자는 베네수엘라 출신의 1998년생 코너 외야수다.
우투의 스위치히터로, 175㎝, 88㎏의 작지만 탄탄한 체형에 빠른 배트스피드를 바탕으로 강한 타구를 생산하는 중장거리 유형의 타자다.
또한 열정적인 플레이 스타일로 젊은 팀분위기에도 활력을 불어넣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5년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에 입단한 페라자는 지난시즌 트리플A까지 승격, 121경기에서 타율 0.284, 장타율 0.534(홈런 23개)에 OPS 0.922를 기록했다.

한화는 2022시즌 활약했던 마이클 터크먼과 이별한 후 외인 타자를 두고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2023시즌 브라이언 오그레디가 타율 0.125 OPS 0.337에 그치며 두 달도 버티지 못하고 퇴출됐다.
이어 닉 윌리엄스를 영입했지만 윌리엄스도 타율 0.244 OPS 0.678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노시환이 도약하고 FA로 영입한 채은성이 중심 타선을 지켰으나 여전히 타선의 무게감이 부족한 한화다.
2024시즌 페라자가 활약해야 중심 타선에 힘을 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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