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에 ‘사기캐’ 뜨나…프랑스 음바페 출전 의지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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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프랑스 축구대표팀의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가 2024 파리올림픽 출전 의지를 드러냈다.

프랑스 언론 레퀴프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음바페는 올림픽 출전 의사가 있다.
음바페는 소속팀의 허락이 떨어진다면 올림픽 무대에서 뛰고 싶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다음 하계 올림픽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내년 7월26일 개막해 8월11일 사이 진행된다.
이 기간은 유럽 축구 비시즌 기간이다.
출전에 큰 문제는 없다.
다만 소속팀의 허락이 필요하다.
2024~2025시즌을 준비하는 시기라 구단에서도 마냥 편하게 차출할 수는 없다.

관건은 음바페의 이적 여부다.
음바페와 현 소속팀 파리생제르맹(PSG)의 계약은 2024년 여름 종료된다.
재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유력하다.
올림픽 기간이면 음바페의 소속팀이 레알 마드리드가 될 수도 있다.
PSG라면 자국에서 대회가 열리는 만큼 차출을 허락할 가능성이 크다.
반면 새 팀으로 이적할 경우 레알 마드리드는 난색을 보일 수 있다.
올림픽은 의무 차출 대회가 아니기 때문에 소속팀에서 응하지 않으면 음바페는 올림픽에 나설 수 없다.

프랑스 올림픽 대표팀 입장에서는 음바페의 합류를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
프랑스는 1984년 이후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한 적이 없다.
이번 올림픽은 자국에서 열리는 만큼 무려 40년 만의 우승을 위해 음바페의 차출을 기대할 수 있다.

음바페는 1998년생으로 올림픽 출전 연령대는 아니지만, 23세 초과 선수(와일드카드)로 합류가 가능하다.

만약 음바페가 올림픽에 나서면 ‘생태계 파괴종’으로 맹활약할 가능성이 크다.
음바페는 현존하는 최고의 공격수로 꼽힌다.
압도적인 스피드와 돌파, 여기에 마무리 능력까지 보유한 선수다.
월드컵 레벨에서도 최고의 선수인데 올림픽에 나선다면 프랑스에 금메달을 안길 만한 요소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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