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 정승기, 4위로 월드컵 1차 대회 ‘포디움’은 실패…김지수는 1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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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스켈레톤 정승기(강원도청)가 월드컵 1차 대회에서 ‘포디움’ 진입에 실패했다.
정승기는 17일(한국시간) 중국 옌칭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23~2024시즌 국제봅슬레이연맹(IBSF) 월드컵 1차 대회에서 1,2차 시기 합계 2분02초02로 4위에 올랐다.
크리스토퍼 그로테어(독일)가 2분01초20으로 1위를 차지했다.
정승기는 1,2차 시기 모두 스타트에서 각각 4초66과 4초65로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주행에서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1차 시기에서 1분1초24로 5위에 올랐고, 2차 시기에서는 1분00초97를 기록했다.
결국 1,2차 시기 합계 4위로 포디움 진입에는 실패했다.
옌칭 슬라이딩센터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개최됐던 경기장이다.
그런 만큼 중국 선수들의 강세가 이어졌다.
첸웬하오와 옌원강이 2~3위에 올랐다.
첸웬하오는 2분01초63, 옌원강은 2분01초68을 기록했다.
인정 역시 2분02초12로 5위에 자리했다.
함께 출전한 김지수(강원도청)는 2분04초69로 16위에 머물렀다.
1차 시기에서 1분02초55로 15위에 머문 것이 뼈아팠다.
2차 시기에서 1분02초14로 기록을 단축했지만 10위권 진입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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