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CS] 텍사스 12년 만에 WS 진출,휴스턴 안방에서 전패로 수성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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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LA=문상열전문기자] 언더독 텍사스 레인저스가 12년 만의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

FOX-TV 스튜디오 해설자 데릭 지터의 전망은 적중했다.
지터는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ALCS)가 벌어지기 전 텍사스 레인저스가 7차전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꺾을 것이라고 족집게 예상을 했다.
이유로 “휴스턴은 정규시즌에서 홈 구장 성적이 5할이 되지 않는다.
역대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팀 가운데 홈 성적 5할 이하 팀은 없다”라는 점을 지적했다.

2023년 ALCS는 포스트시즌 사상 두 번째로 홈팀이 안방에서 한 차례도 이기지 못하는 진기록을 남겼다.
2019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워싱턴 내셔널스전이 첫 번째였다.
WS 2연패에 도전한 휴스턴은 결국 안방 약점에 발목이 잡혀 뜻을 이루지 못했다.

시리즈가 벌어지기 전 라스베이거스 도박사들은 휴스턴의 WS 우승 확률을 가장 높이 예측했다.
결과는 빗나갔다.
이로써 WS 연패 기록은 뉴욕 양키스의 1998~2000년 3연패로 남아 있다.

텍사스는 24일(한국 시간) 휴스턴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벌어진 보따리를 싸느냐, WS 행 열차를 타느냐의 7차전 승부에서 초반부터 장 단타를 터뜨려 11-4로 승리, 4승3패로 2011년 이후 12년 만에 최고 무대를 밟는다.
WS는 28일 텍사스 홈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시작된다.
NL 파트너는 25일 7차전에서 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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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커넥션 아돌리스 가르시아는 7차전에서도 2개의 홈런 포함해 5타수 4안타 5타점의 맹타를 휘둘러 NLCS MVP로 뽑혔다.
가르시아는 7경기에서 타율 0.357(28타수 10안타) 5홈런 15타점을 기록했다.
15타점은 포스트시즌 시리즈 최다다.
현재 12경기 20타점으로 역대 포스트시즌 최다는 2011년 텍사스를 WS 7차전에서 누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데이브 프리스의 21개다.

7차전 승부에서 멀티 홈런을 작성한 슬러거는 가르시아를 포함해 역대 4명 뿐이다.
1956년 WS 요기 베라, 2003년 ALCS 제이슨 지암비, 2004년 ALCS 조니 데이먼 등이다.
쿠바 태생으로 포스트시즌 MVP는 가르시아가 역대 6번째다.

올해 3년 만에 복귀해 텍사스를 WS로 이끈 브루스 보치 감독은 5차전 7차전 최종 승부에서 6전 전승을 작성했다.
벼랑에서 강한 감독임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반면 더스티 베이커 감독은 최종 승부에서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한 징크스를 이번에도 이어갔다.
지난해 생애 첫 우승 때도 디비전 시리즈 3승, ALCS 4승, WS 4승2패 등 최종 승부는 가지 않고 승리를 챙겼다.

이로써 보치 감독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1998년), SF 자이언츠(2010, 2012, 2014년), 텍사스 레인저스(2023년) 등 3팀을 WS 무대로 이끈 역대 3번째 감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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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전에서 맞붙은 맥스 셔저와 크리스찬 하비에르의 재대결이었으나 초반 득점으로 선발의 의미는 없었다.
텍사스는 1회 코리 시거의 솔로 홈런, 가르시아, 미치 가버의 적시타로 선제 3점을 얻어 기선을 제압했다.
셔저는 2.2이닝 2실점, 하비에르는 아웃카운트 1개를 잡고 3실점으로 물러났다.

보치 감독은 가르시아의 솔로포로 4-1로 앞선 3회 말 알렉스 브레그먼의 홈런(4호)과 요단 알바레스의 3루타가 터진 뒤 2사 후 좌타자 마이클 브랜틀리 타석 때 5차전 선발로 등판해 5.1이닝 2실점으로 호투한 좌완 조던 몽고메리를 투입해 추가 실점의 위기를 넘겼다.
몽고메리는 2.1이닝 3안타 1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3승 2.16)가 됐다.

텍사스는 벼랑 승부에서 7개의 홈런으로 홈팀을 9-2, 11-4로 꺾는 파괴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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