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7세에 데뷔골 넣은 2006년생 유망주에게 “한 턱 쏴” 요구한 대선배, 메뉴는 바로 ㅇ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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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바르셀로나의 2006년생 특급 유망주가 데뷔골을 넣었다.
팀의 대선배들도 축하를 보내는 분위기다.
바르셀로나의 유망주 공격수인 마르크 구이우는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류이스 콤파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2023~2024 스페인 라리가 10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34분 교체로 들어간 지 1분 만에 결승 골을 터뜨리며 팀의 1-0 신승을 이끌었다.
구이우는 수비 뒷공간을 파고든 후 주앙 펠릭스가 연결한 침투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라리가 첫 경기에서 첫 번째 터치를 통해 골을 만들었다.
구이우의 결승 골을 통해 바르셀로나를 가까스로 승리했고, 10경기 연속 무패(7승3무) 행진을 달리며 승점 24를 기록, 3위에 자리했다.
선두 레알 마드리드, 2위 지로나(이상 25점)와는 단 1점 차이다.
구이우는 2006년생으로 만 17세에 불과한 어린 선수다.
구이우는 스페인 17세 이하 대표 선수로 187cm의 장신에 피지컬이 좋은 스트라이커다.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인 구이우는 이번시즌 처음으로 1군에 합류했고,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넣는 기염을 토했다.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알린 기념비적 경기였다.
어린 선수의 활약에 바르셀로나는 고무된 모습이다.
특히 동료들도 기뻐하며 구이우를 향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고 있다.
이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구이우의 득점을 지켜본 오른쪽 사이드백 주앙 칸셀루는 구이루를 향해 “우리에게 저녁을 사야 한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칸셀루가 요구한 메뉴가 흥미롭다.
칸셀루는 구이우에게 ‘맥도날드’ 햄버거를 요청했다.
만 17세로 아직 고등학생 나이인 구이우가 부담을 느끼지 않을 만한 메뉴를 꺼낸 것이다.
어린 선수를 향한 대선배의 배려와 시선을 엿볼 수 있는 일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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