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용 트리플크라운’ 대한항공, KB손보 ‘7연패’ 몰아넣고 ‘4연승’ 질주
작성자 정보
- 토토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4,344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1699690033339.jpg](https://totohill.net/data/file/sports_forum/thumb-1699690033339_600x378.jpg)
[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대한항공이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KB손해보험을 7연패로 내몰았다.
대한항공은 11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KB손해보험과 원정 경기서 세트스코어 3-1(25-18 25-16 18-25 25-20) 승리를 챙기면서 4연승을 내달렸다.
아웃사이드 히터 정한용이 펄펄 날았다.
서브 6개, 블로킹 3개, 후위 4개를 성공하면서 생애 첫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팀 내 최다 22점으로 맹폭하면서 맹활약했다.
특히 정한용의 서브 타임 때 연속 득점을 챙기면서 팀에 리드를 선물했다.
아울러 아포짓 스파이커 임동혁과 링컨이 각각 12점씩을 기록했고, 곽승석도 10점을 올리면서 보탬이 됐다.
팀 블로킹(8-5)과 서브(9-3)에서 상대를 압도했다.
또 범실 관리(18-23)도 잘됐다.
KB손해보험은 7연패에 빠졌다.
1, 2세트를 뺏긴 뒤 3세트를 챙겼다.
아시아쿼터 리우 훙민 대신 들어온 홍상혁과 미들블로커 우상조의 투입이 적중했다.
하지만 4세트 리드하는 상황에서 추격을 허용하면서 무너졌다.
![16996900344875.jpg](https://totohill.net/data/file/sports_forum/thumb-16996900344875_600x399.jpg)
비예나가 25점으로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황경민 역시 12점으로 뒤를 받쳤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지는 못했다.
올시즌 개막전 승리 이후 한 달가까이 승전고를 울리지 못한 KB손해보험은 오는 16일 ‘선두’ 우리카드를 상대한다.
[email protected]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
서명토토힐 운영자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