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가 안 나왔을 뿐 변화는 적중, 박병호 부활 반가운 KT 15안타 폭발 라인업 유지[K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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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수원=윤세호기자] 타선은 살아났다.
무엇보다 4번 타자 부활이 고무적이다.
KT가 전날 라인업을 그대로 펼쳤다.

KT는 11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LG와 한국시리즈(KS) 4차전에서 배정대(중견수)~김상수(유격수)~황재균(3루수)~박병호(1루수)~장성우(포수)~문상철(지명타자)~앤서니 알포드(좌익수)~오윤석(2루수)~조용호(우익수)로 라인업을 짰다.
선발 투수는 엄상백이다.

3차전과 같은 라인업이다.
바꿀 이유가 없다.
3차전에서 KT는 안타 15개를 기록했다.
득점도 7점이었다.
승리하기에 충분한 점수였다.

더불어 그토록 바랐던 4번 타자 박병호와 앤서니 알포드가 모두 살아났다.
박병호는 8회말 투런포 포함 5타수 2안타 2타점, 알포드도 5타수 2안타 1타점으로 침묵에서 탈출했다.
3차전 박병호의 4번 타순 고정, 알포드의 7번 타순 변경은 적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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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오프 배정대 배치도 성공이었다.
1, 2차전 6번 타순에서 활약한 배정대는 3차전에서 3타수 2안타 3볼넷으로 만점 활약을 했다.
리드오프로서 5번 출루하고 하위 타순에서 만든 찬스를 이어갔다.
황재균과 조용호, 그리고 대타로 타석에 들어선 김민혁까지 3차전 멀티 히트 달성자만 6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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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 대결 준비는 끝났다.
4차전 양 팀이 상대적으로 약한 선발 투수를 내세우는 점, 그리고 불펜 대결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면 이번에도 다득점 경기가 될 전망이다.
1차전부터 3차전까지 그랬듯 결정적인 순간 장타를 치는 팀이 승기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더 간절한 쪽은 KT다.
시리즈 전적 1승 2패로 밀리고 있다.
올해 수원에서 열리는 마지막 경기에서 시리즈 동률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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