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UCL 16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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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조 갈라타사라이 2-1 격파
김민재 9G 연속 풀타임 활약
‘괴물 수비수’ 김민재(26)가 속한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6강에 조기 선착하며 우승 트로피를 향해 순항했다.
손흥민(31)의 옛 동료 ‘특급 공격수’ 해리 케인(30)의 멀티골이 빛났다.
뮌헨은 9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시즌 UCL 조별리그 A조 4차전에서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에 2-1로 승리했다.
조별리그 4전 전승(승점 12)을 달린 뮌헨은 남은 2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조 1위로 16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다.
2위 코펜하겐(덴마크·승점 4), 3위 갈라타사라이(승점 4), 그리고 이날 코펜하겐에 3-4로 패배한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승점 3)가 남은 2위 자리를 놓고 다툰다.
케인은 이날 멀티골을 터뜨리며 득점 순위 공동 3위(4골)로 올라섰다.
김민재는 공식전 9경기 연속으로 풀타임을 뛰며 무실점 승리에 앞장섰다.
올여름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를 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선 김민재와 트로피 수집을 위해 토트넘에서 뮌헨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케인은 UCL 우승을 향한 도전을 순조롭게 이어갔다.
장한서 기자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세계일보(www.segye.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김민재 9G 연속 풀타임 활약
‘괴물 수비수’ 김민재(26)가 속한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6강에 조기 선착하며 우승 트로피를 향해 순항했다.
손흥민(31)의 옛 동료 ‘특급 공격수’ 해리 케인(30)의 멀티골이 빛났다.
사진=AP뉴시스 |
조별리그 4전 전승(승점 12)을 달린 뮌헨은 남은 2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조 1위로 16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다.
2위 코펜하겐(덴마크·승점 4), 3위 갈라타사라이(승점 4), 그리고 이날 코펜하겐에 3-4로 패배한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승점 3)가 남은 2위 자리를 놓고 다툰다.
케인은 이날 멀티골을 터뜨리며 득점 순위 공동 3위(4골)로 올라섰다.
김민재는 공식전 9경기 연속으로 풀타임을 뛰며 무실점 승리에 앞장섰다.
올여름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를 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선 김민재와 트로피 수집을 위해 토트넘에서 뮌헨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케인은 UCL 우승을 향한 도전을 순조롭게 이어갔다.
장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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