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 고양 소노 vs ‘슈퍼팀’ 부산 KCC…프로농구 역사 바꿀 챔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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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역사에 없던 대진이 성사됐다. 정규리그 5위 고양 소노와 6위 부산 KCC가 오는 5일부터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에서 맞붙는다.
어느 팀이 우승하든 KBL 새 역사가 된다. 소노는 창단 첫 우승, KCC는 사상 첫 ‘6위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시리즈는 단순한 이변 대결이 아니다. 플레이오프 내내 흐름과 경기력으로 정규리그 순위를 무력화한 두 팀의 정면 충돌이다. 특히 두 팀 모두 공격 농구를 앞세워 올라왔다는 점에서 화끈한 난타전이 예상된다.
소노의 상승세는 압도적이다. 정규리그 막판 10연승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뒤 6강 플레이오프와 4강 플레이오프를 모두 스윕으로 통과했다. 서울 SK와 정규리그 1위 창원 LG를 연달아 무너뜨리며 단숨에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중심에는 정규리그 MVP 이정현이 있다. 해결사 능력과 경기 조율을 모두 보여주며 팀 공격을 이끌고 있고, 아시아쿼터 신인상 수상자인 케빈 켐바오의 에너지, 외국인 빅맨 네이던 나이트의 골밑 존재감도 위력적이다.
여기에 이재도와 강지훈, 임동섭까지 역할 분담이 안정적으로 이뤄지며 조직력이 살아났다.
KCC는 ‘슈퍼팀’의 위용을 플레이오프에서 제대로 드러내고 있다. 허훈과 허웅 형제, 최준용, 송교창, 숀 롱까지 국가대표급 자원을 갖췄지만 정규리그에서는 부상 변수로 완전체 운영이 쉽지 않았다.
그러나 봄 농구에 들어서며 전력이 정상 궤도에 올랐고, 원주 DB와 안양 정관장을 차례로 제압하며 6위 최초 챔프전 진출이라는 새 기록을 만들었다.
스타일 차이도 흥미롭다. KCC는 강한 골밑 압박과 2점 공격 비중이 높은 팀이다. 반면 소노는 리그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외곽포를 활용한다. 결국 이번 시리즈는 KCC의 파워 농구와 소노의 스페이싱·3점 농구가 충돌하는 형태가 될 가능성이 크다.
사상 첫 5·6위가 치르는 챔프전. ‘돌풍’이 우승으로 완성될지, ‘슈퍼팀’이 결국 정상에 설지 농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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