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오타니는 무리인가? '야마모토 격파' 이정후, 올해 첫 맞대결서 삼진…100마일 강속구에 헛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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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강속구에 한 발 물러섰다.
이정후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샌프란시스코와 다저스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에서 6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전날(22일) 다저스와의 1차전에서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상대로 첫 타석부터 적시타를 터뜨리며 3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한 이정후는 이날 오타니와의 첫 승부에서 삼진으로 돌아섰다.
이정후는 팀이 0-0으로 맞선 2회 말 선두 타자로 나섰다. 오타니의 초구와 2구를 연속 볼로 골라내며 2-0 유리한 카운트를 선점했다. 이후 3구를 파울로 걷어낸 이정후는 4구째 존에 들어온 패스트볼을 지켜보며 2-2 카운트에 몰렸다.
이정후는 결국 오타니의 강속구에 밀렸다. 5구째 시속 100마일(약 161km)에 달하는 패스트볼에 헛스윙하며 첫 타석을 마쳤다.
지난해 오타니와의 한 차례 맞대결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에 성공했던 이정후는 올해 첫 승부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한편 경기는 3회 말, 양 팀이 0-0으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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