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4강 못 갔다! "UECL 우승하고 싶어요" 목표 좌절...이재성 빠지니 마인츠 좌초→2-0 앞서고도 0-4 대패로 4강 실패
작성자 정보
- 토토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793 조회
- 목록
본문
이재성은 우승을 원했지만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동료들이 승리로 이끌지 못했다.
마인츠는 17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 위치한 스타드 드 라 메노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8강 2차전에서 스트라스부르에 0-4 대패를 당했다. 합계 점수에서 스트라스부르가 4-2로 이기면서 4강에 올랐다.
마인츠의 UECL 우승 도전기는 끝이 났다. 마인츠는 지난 시즌 돌풍을 통해 UECL 티켓을 얻었다. 올 시즌 초반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강등권을 오가는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감독까지 바꿨지만 UECL에선 16강에 직행을 하는 호성적을 보여줬다.
우르스 피셔 감독 아래 마인츠는 안정화에 성공했고 강등권을 넘어서 중위권까지 올라갔다. 강등 걱정을 지운 마인츠는 UECL 우승에 도전했다. UECL 우승을 앞둔 이재성의 각오는 남달랐다. 이재성은 독일 '빌트'와 인터뷰에서 "UECL 목표는 우승이다. 모든 경기가 결승전이다. 전북 현대에서 아시아 챔피언이 됐던 기억이 있다. 큰 우승을 차지하면서 선수 생활 최고의 성공을 거뒀는데 마인츠에서도 우승을 하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마인츠가 반전 흐름을 타는데 결정적 기여를 했던 이재성은 스트라스부르와 대결을 앞두고 부상을 당했다. 지난 10일 마인츠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재성이 왼쪽 엄지 발가락 부상을 당했다. 지난 수요일 훈련에 불참했다"라고 공식발표했다.
니코 붕게르트 마인츠 단장은 경기 직후 "이재성은 발가락에 금이 간 상태다. 3주 정도 전력에서 빠지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재성이 빠진 동안 마인츠는 8강 1차전에서 스트라스부르를 2-0으로 격파했다. 4강행 가능성을 높였지만 리그에서 프라이부르크에 0-1로 패하면서 무패가 끊기더니 프랑스 원정을 떠나 0-4 대패를 당했다. 전반 26분 세바스티안 나나시, 전반 35분 압둘 콰타라 골로 합계 2-2가 됐다. 후반 24분 훌리오 엔시소 골로 스트라스부르가 역전에 성공했다.
엠마누엘 은메그하 골로 스트라스부르가 쐐기를 박았다. 마인츠는 경기 막판 나담 아미리 퇴장으로 인해 수적 열세에 몰렸다. 결과는 합계 2-4 패배, 마인츠의 4강 진출은 좌절됐다.
크리스티안 하이델 마인츠 디렉터는 "스트라스부르에 완전히 밀렸다. 결국 탈락을 했다. 그래도 고개를 들고 이 대회를 마무리한다. 12경기를 치르는 동안 3패만 당했다. 스트라스부르는 강했고 받아들여야 한다. 패배가 큰 타격을 주지는 않을 것이다. 오늘 경기는 실망스럽지만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실반 비드머는 "그라운드에서 시작은 좋았는데 이후 주도권을 내주고 흔들렸다. 실수와 어이없는 모습으로 어려워졌고 결국 실점을 허용했다. 대회 시작이 좋았고 최근도 좋았기에 매우 실망스럽다. 준비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래도 결과에 솔직해야 한다. 고개를 숙이고 있을 시간을 많지 않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성이 없지만 마인츠는 리그로 돌아가 남은 3경기 동안 최대한 많은 승점을 얻고자 한다. 이재성이 부상 없이 돌아와 시즌 막판 힘을 싣는 것이 마인츠가 원하는 시나리오다.
관련자료
-
서명토토힐 운영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