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MLS 연봉 2위 확정! '300억 유혹 안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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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일단 연봉 2위 자리를 유지한다. 앙투안 그리즈만이 시즌을 마치고 MLS로 떠나는 게 유력해지면서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설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레퀴프'에서 활동하는 로익 탄지 기자는 6일(이하 한국시간) "올랜도 시티와 협상을 벌였던 그리즈만이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아틀레티코에 잔류하기로 결정했다. 시즌 종료 후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의 문은 다시 열리겠지만, 행선지가 반드시 올랜도가 아닐 수도 있다. 물론 올랜도는 미국 이적 시장 마감일 전까지 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여전히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올랜도는 그리즈만을 영입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인터 마이애미에서 최고 대우를 받고 있는 리오넬 메시의 연봉인 2,045만 달러(약 300억 원)에 육박하는 리그 역대 최고 수준의 계약안을 제시하며 그리즈만의 마음을 흔들었다.
만약 이적이 성사됐다면 그리즈만은 현재 MLS 연봉 2위인 손흥민을 밀어내고 단숨에 연봉 2위에 등극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지난 여름 LAFC에 입단한 손흥민의 연봉은 약 1120만 달러(약 164억 원)에 해당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그리즈만은 시즌 도중 팀을 떠나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리면서 손흥민도 당분간 연봉 2위 자리를 지키게 됐다.
아틀레티코가 바르셀로나를 꺾고 국왕컵 결승에 진출한 상황에서, 10년 동행의 마침표를 '우승컵'과 함께 찍고 싶다는 열망이 금전적 유혹보다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 탄지 기자는 "올랜도의 구체적인 제안이 있었고 대화가 오갔음에도 불구하고, 그리즈만은 시즌 중간에 팀을 떠나는 것을 원치 않았다"고 설명했다.
비록 그리즈만이 잔류 의사를 밝혔지만, 올랜도는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 미국 이적 시장 마감일인 3월 27일 전까지 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마지막까지 설득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현지 보도에 따르면 그리즈만은 이미 여름 이적 시장으로 시선을 옮긴 상태다. 여름이 되면 올랜도뿐만 아니라 인터 마이애미, LAFC, CF 몬트리올 등 다수의 MLS 클럽이 영입전에 가세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그리즈만이 일단 아틀레티코에 남기로 선택하면서 이강인의 거취에도 다시금 관심이 쏠린다. 당장 그리즈만의 여름 이적시장 기간 선택을 지켜봐야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합류 시점도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 등 현지 매체들은 아틀레티코가 그리즈만의 잠재적 대체자로 이강인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파리 생제르맹(PSG)은 이강인과의 재계약을 원하고 있으나, 확실한 주전 보장을 원하는 이강인 측과 아틀레티코의 진심 어린 구애가 맞물린 상태다. 그리즈만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아름다운 이별을 선택하게 된다면, 이강인이 그 바통을 이어받아 아틀레티코의 핵심 자원으로 급부상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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