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 강화' 샌프란시스코, 골드글러브 베이더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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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외야 수비력 강화를 위해 골드글러브 수상 경력이 있는 베테랑 중견수 해리슨 베이더를 영입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영입으로 '바람의 손자' 이정후(28) 선수는 팀의 중심 중견수가 아닌 우익수로 포지션을 옮길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자이언츠, 최악의 외야 수비력 해결사로 베이더 낙점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자이언츠는 FA 해리슨 베이더(31)와 2년 총액 2,050만 달러(약 287~296억 원) 규모의 계약에 합의했습니다. 베이더는 2021년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정상급 중견수로, 그의 영입은 지난해 리그 최하위 수준이었던 자이언츠 외야진의 수비 보강을 위한 구단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지난 시즌 자이언츠 외야진의 'OAA(Out스 어보브 에버리지·평균 대비 아웃 기여도)'는 -18로,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정후의 수비 아쉬움과 포지션 변화
지난해 주전 중견수로 나섰던 이정후 선수의 OAA는 -5로, 메이저리그 중견수 중 두 번째로 낮은 수치를 기록하며 수비 범위와 타구 판단에서 약점을 드러냈습니다. 이정후 선수 본인도 이러한 점을 인지하고 지난 출국 인터뷰에서 "수비나 주루로 팀에 기여하지 못하면서 멘탈까지 무너졌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수비력 보강 의지를 밝혔습니다. 토니 비텔로 신임 감독에게도 수비와 주루에서도 뛰어난 '완성형 포지션 플레이어'가 되고 싶다는 뜻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베이더의 영입으로 이정후 선수가 중견수 자리를 지키는 것은 어려울 전망입니다. 베이더는 지난해 OAA 7, DRS(디펜시브 런 세이빙) 13을 기록하며 리그 최상급 수비력을 자랑한 반면, 이정후 선수는 OAA -5, DRS -18을 기록하며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MLBTR 등 현지 전문가들은 베이더가 샌프란시스코의 새로운 중견수로 기용될 것이 확실하며, 이정후 선수는 우익수로 이동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이정후의 우익수 이동, 팀 수비력 상승 기대
강한 송구 능력을 갖춘 이정후 선수가 우익수로 자리를 옮기면, 자이언츠 외야진의 수비력은 리그 상위권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O리그에서도 우익수가 주 포지션이었던 이정후 선수에게 포지션 변경은 큰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현지 전문가들은 "베이더는 바람이 강하고 넓은 오라클 파크에서도 충분히 평균 이상의 수비를 보여줄 것"이라며, 베이더의 합류로 자이언츠 외야진이 활기를 되찾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공격력까지 겸비한 베이더, 자이언츠의 알뜰 보강 전략
베이더는 수비뿐만 아니라 공격에서도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지난 시즌 14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7, 17홈런, 54타점, 11도루, OPS 0.796을 기록하며 데뷔 후 최고의 공격력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약점으로 지적받던 우투수 상대 타율을 0.300까지 끌어올리며 주전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자이언츠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투수 타일러 말리, 에이드리언 하우저에 이어 베이더까지 영입하며 '가성비' 위주의 알뜰한 보강 전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은 취약 포지션인 2루수 시장을 탐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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