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발언’→“맨유, 퍼거슨과 관계 끊어라” 충격 직설···EPL 출신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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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활약했던 공격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알렉스 퍼거슨과 관계를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퍼거슨은 1941년생 스코틀랜드 전 축구선수 및 축구 감독이다. 둘은 맨유 역사에 빠질 수 없는 인물이다. 약 9년 동안 한 팀에서 스승과 제자로 축구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퍼거슨은 1986년 맨유 지휘봉을 잡은 뒤, 2013년 내려놓을 때까지 프리미어리그 우승만 13회를 차지하며 프리미어리그 초창기를 지배한 인물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를 비롯해 FA컵 우승 5회, 리그컵 우승 4회 등 유럽과 잉글랜드에 걸쳐 무수히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린 퍼거슨은 2013년을 끝으로 감독직에서 물러난 뒤, 맨유 이사로 종종 관중석에 모습을 드러내곤 했다.
퍼거슨이 떠난 맨유는 수직 하락했다. 우승컵과 거리가 멀어졌고 승리가 당연했던 팀이 승리가 간절한 팀이됐다. 맨유 팬들은 과거의 영광이 그리울 수밖에 없다. 그 중심에 퍼거슨이 있다. 지금도 중계 카메라를 통해 퍼거슨의 모습이 가끔 비추면 많은 맨유 팬이 반가워한다.
하지만, 과거 PL에서 공격수로 뛰었던 트로이 디니는 맨유가 퍼거슨과 관계를 멀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트로이 디니는 영국 매체 ‘더 선’은 17일(한국시간)을 통해 “맨유는 아스널이 아르센 벵거를 정했던 방식처럼 퍼거슨을 멀리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금 16살 이하 소년들에게 맨유는 웃음거리다. 퍼거슨이 떠난 뒤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있다”며 “마이클 캐릭이 임시 감독으로 부임했지만, 같은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스널이 벵거 시대에서 벗어나기로 결심했을 때 결단은 분명했다.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벵거는 현장에서 사라졌다”며 “그는 언제든 돌아올 수 있다. 그러나 아스널에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고 있다. 미켈 아르테타 체제에 벵거의 그림자는 드리우지 않는다”고 지금 맨유와 아스널을 비교했다.
또 “퍼거슨은 명실상부 맨유 역사상 최고의 감독이 맞다. 그럼에도 맨유 수뇌부는 왜 아직도 전 감독에게 고개를 숙일까”라며 “대런 플레처가 맨유에서 주요 직책을 맡는 데 퍼거슨의 허락이 필요했나. 코치나 아카데미도 마찬가지인가. 퍼거슨은 더 이상 구단에서 일하지 않는다. 운영에 관여하지도 않는다. 내가 칼럼을 쓰는데 부모님에게 허락받고 쓰는 것과 가를 게 없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진짜 문제는 내려놓지 않는 이 반복적인 문제다. 과거 글레이저 가문에 문제였고 지금은 짐 랫클리프 체제 역시 실망스러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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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토토힐 운영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