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활약’ 하나은행 정현 “4라운드 승리로 시작해 기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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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이 알토란같은 활약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부천 하나은행 정현은 17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펼쳐진 아산 우리은행과의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경기에서 31분 15초 동안 9점 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하나은행은 6연승을 질주했다.
경기의 첫 득점을 기록한 정현은 20-20으로 맞선 1쿼터 막판 3점포로 리드를 안겼다. 이후에도 공수에서 활약하며 6연승에 일조했다.
정현은 “4라운드를 승리로 시작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상대가 거칠게 나올 거라고 예상해서 준비했는데 그 덕에 상대의 기세에 밀리지 않은 것 같다”고 돌아봤다.
시즌 개막 이전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하나은행의 압도적 단독 선두다. 이 경기 승리로 2위 KB스타즈와 3.5경기 차이가 됐다. 앞서 인터뷰실에 들어와 ‘초심’을 강조한 이상범 감독처럼, 정현 역시 방심하지 않으려 했다.
정현은 “승수와 순위 모두 믿기지 않는다.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건 감독님, 코치님, 트레이너 분들 덕이라고 생각해서 감사한 마음이다. 하지만 감독님, 코치님, (김)정은 언니까지 모두 이 자리는 원래 우리 게 아니니까 매 경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해주셔서 크게 들뜬 분위기는 아닌 것 같다”고 전했다.
‘만년 하위권’ 하나은행이 이번 시즌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정현이 느끼는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일까. 정현은 “작년에는 후반전에 무너지는 모습이 많이 보였는데, 이번 시즌에는 오히려 우리가 끌고 나가는 모습이 많다. 선수들의 투지나 태도도 훨씬 적극적으로 바뀐 것 같다”고 밝혔다. 정현의 말대로 이날 하나은행은 우리은행의 계속된 추격에도 흔들리지 않고 문제없이 승리를 지켰다.
3라운드 MIP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는 정현이다. 놀라운 성장세 속 정현은 3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10.0점 3.2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점 성공률은 무려 55.6%(10/18)에 달한다.
정현은 이에 대해 “나 말고도 좋은 선수들 많아서 받을 거란 생각은 전혀 하지 않는다. 리바운드도 더 적극적으로 해야 할 것 같고, 감독님은 공격에서도 적극적으로 하라고 하셔서 보완해야 한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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