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의 앙숙이 레이커스로 온다?' 도저히 믿기지 않은 루머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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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수 없는 루머가 등장했다.
미국 현지 매체 '블리처리포트'는 3일(한국시간) LA 레이커스가 노릴 수 있는 트레이드 매물에 대한 루머를 전했다. 언급된 선수는 3명이었다. 바로 딜런 브룩스, 로버트 윌리엄스 3세, 허브 존스였다.
존스와 윌리엄스는 낯선 이름이 아니다. 두 선수는 지난 시즌부터 꾸준히 레이커스와 연결된 선수들이다. 반면 브룩스는 새롭다. 이번 루머가 거의 처음으로 레이커스와 엮인 수준이다. 이유가 있다. 바로 르브론 제임스 때문이다.
브룩스는 전 소속팀이었던 멤피스 그리즐리스 시절부터 르브론과 앙숙으로 유명했다. 경기장에서 만나면 무조건 싸웠고, 심지어 경기 후 인터뷰에서도 서로를 저격할 정도였다. 브룩스는 더러운 수비를 펼치는 선수다. 그리고 르브론을 만날 때마다, 그 정도는 더 심해졌다. 르브론은 물론이고, 르브론 팬들이 제일 싫어하는 선수가 브룩스다.
아이러니한 점은 현재 레이커스에 가장 필요한 유형이 브룩스와 같은 3&D 선수라는 것이다.
레이커스는 르브론, 루카 돈치치, 오스틴 리브스라는 막강한 삼각편대를 보유했으나, 수비에서 심각한 약점을 노출하며 부진에 빠졌다. 최악의 수비력을 가진 세 선수를 보좌하려면, 평균 이상이 아닌 정상급 수비력을 가진 선수와 활동량이 뛰어난 선수가 절실하다. 브룩스는 딱 그런 선수다. 코트에서 악동 기질과 거친 입으로 수차례 논란에 올랐으나, 수비 실력과 활동량은 언제나 정상급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물론 현실 가능성은 떨어진다. 피닉스 선즈는 이번 시즌 20승 14패로 기대 이상의 성적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이번 시즌 고유 드래프트 지명권 권리도 없어서 리빌딩에 나설 이유가 없다. 따라서 이번 시즌 매우 좋은 모습을 보이는 브룩스를 보낼 가능성은 0%에 가깝다.
이런 루머가 등장한 자체가 흥미롭다. 어쩌면 레이커스에서 르브론의 입지가 줄어들었다는 것을 알려주는 루머다. 만약 르브론의 팀 내 영향력이 강했다면, 브룩스 영입 루머 자체가 등장하지 않았을 것이다. 아니면 레이커스 수뇌부가 팀의 약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고 볼 수도 있다. 선수 호불호와 별개로 브룩스 자체는 레이커스에 절실히 필요한 조각이기 때문이다.
과연 레이커스 수뇌부가 이번 트레이드 시장에서 어떤 선수를 영입할까. 지난 시즌 돈치치 영입이라는 역사에 남을 대박을 터트렸기 때문에 팬들의 기대감은 하늘을 찌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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