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밍가에 이렇게 집착한다고?' 새크라멘토의 이해하기 어려운 일편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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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밍가를 향한 새크라멘토의 집착이 대단하다.
미국 현지 기자 '샘 아믹'은 31일(한국시간) 새크라멘토 킹스와 조나단 쿠밍가 사이의 루머를 전했다. 바로 새크라멘토가 여전히 쿠밍가를 원한다는 소식이었다.
쿠밍가는 현재 낙동강 오리알 신세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티브 커 감독은 쿠밍가를 1초도 출전시키지 않았고, 이후 인터뷰를 통해 전력 외 자원임을 통보했다. 쿠밍가 입장에서 굴욕이자, 사실상 방출 통보나 다름이 없다.
즉, 쿠밍가의 이적은 시간문제인 상황이다. 문제는 쿠밍가를 원하는 팀이 어디냐는 것이다. 지난 오프시즌부터 골든스테이트는 쿠밍가를 시장에 내놨다. 하지만 쿠밍가에 대가를 지급하고 데려갈 정도로 원하는 팀은 없었고, 어쩔 수 없이 쿠밍가와 불편한 동행을 하게 됐다.
그리고 6개월이 지났으나,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오프시즌과 마찬가지로 골든스테이트는 쿠밍가를 시장에 내놨고, 쿠밍가를 원한다면, 대가를 지급하고 데려가야 한다.
이런 쿠밍가에 꾸준히 관심을 표명한 팀이 바로 새크라멘토다. 지난 오프시즌부터 최근까지 쿠밍가를 가장 강력히 원하고 있는 팀이다.
NBA를 통틀어 최악의 수뇌부로 꼽히는 새크라멘토이기 때문에 쿠밍가 영입에도 의구심을 표하는 사람이 많다. 그래도 새크라멘토가 쿠밍가를 원하는 이유 자체는 명확하다. 현재 로스터에 포워드 자원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키건 머레이가 유일한 포워드라고 봐도 무방한 수준이고, 머레이조차 시즌 초반에 부상으로 시즌 절반 가까이 날렸고, 복귀 이후에도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골밑 돌파를 즐기는 쿠밍가와 외곽슛 위주의 머레이는 좋은 조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쿠밍가는 2002년생, 머레이는 2000년생으로 나이대도 맞는다.
문제는 대가다. 앞서 말했듯 쿠밍가의 가치가 하락했으나, 골든스테이트는 일정 수준의 대가가 아니라면 쿠밍가를 보낼 생각이 없다. 사실상 쿠밍가가 유일한 전력 보강 수단이기 때문이다. 쿠밍가를 헐값에 처분하면, 골든스테이트가 가진 유일한 전력 보강의 수가 사라지는 셈이다.
반면 새크라멘토는 쿠밍가에 큰 대가를 지급할 생각이 없다. 심지어 새크라멘토에는 골든스테이트의 입맛에 맞는 선수도 적다. 그나마 머레이지만, 포워드가 부족한 새크라멘토가 포워드를 내주고 쿠밍가를 영입할 리가 없다. 따라서 두 팀의 트레이드가 성사되려면, 삼각 트레이드가 해답으로 보인다.
커 감독에게 대놓고 전력 외 통보를 받은 쿠밍가의 이적은 기정사실이다. 관건은 행선지다. 트레이드 마감 시한 전까지 쿠밍가의 거취는 많은 관심을 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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