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사라지니 무용지물'…부앙가, 볼경합 실패 11회+1위→가봉, 모잠비크에 2-3 충
작성자 정보
- 토토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50 조회
- 목록
본문
팀 무대에선 위력을 뽐내지 못하며 조기 탈락했다.
부앙가가 소속된 가봉이 한 수 아래로 여겨졌던 모잠비크에도 지면서 두 경기 만에 짐을 싸게 됐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하며 분투했던 것과 거리가 먼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가봉은 28일(한국시간) 모로코 아가디르의 스타드 다가디르에서 펼쳐진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F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조 최약체로 평가받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02위 모잠비크에 2-3으로 충격패했다. 가봉은 78위다.
가봉은 2패로 일찌감치 조별리그 탈락을 확정짓게 되었다. 이번 대회는 승점이 같은 복수의 팀에 대해 승자승을 적용한다. 코트디부아르, 카메룬(승점 4), 모잠비크(승점 3), 가봉(승점 0) 순으로 1~4위가 형성된 가운데 가봉은 최종전 코트디부아르를 이겨 승점3이 되어도 모잠비크와의 승자승에서 무조건 밀리기 때문에 탈락한다.
반면 모잠비크는 이번 승리로 네이션스컵 역사상 첫 승을 기록하며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서 벗어났다.
모잠비크는 전반 37분 방갈의 헤딩 선제골과 42분 카타무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일찌감치 2-0 리드를 잡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가봉이 전반 추가 시간 자국 축구의 슈퍼스타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의 만회골로 추격의 실마리를 찾았으나 후반 7분 모잠비크의 칼릴라가 득점에 성공하며 다시금 격차는 두 골차로 벌어졌다.
관련자료
-
서명토토힐 운영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