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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이 근육 덩어리인데…감량 가능해? 웰터급 랭커 션 브래디, 라이트급으로 체급 하향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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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토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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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터급 파이터 션 브래디.



괴물 같은 신예에게 벽을 느꼈을까. 션 브래디의 고민이 깊어진 모양새다.


UFC 웰터급 탑 랭커 자리를 오랜 시간 지켜온 파이터 션 브래디는 체급 내에서 손에 꼽는 단신 파이터 중 한 명이다. 180cm가 넘는 선수가 즐비한 웰터급에서 178cm의 작은 신장은 유독 눈에 띈다. 그러나 엄청난 근육에서 나오는 파워와 탄력, 탄탄한 레슬링을 기반으로 한 견고한 파이팅 스타일까지 더해지며 충분한 경쟁력을 발휘해왔다.


그랬던 브래디가 괴물 신성에게 패한 뒤 고민에 빠진 모양새다. 브래디는 16일 치러진 UFC 322에서 웰터급의 핫 루키 마이클 모랄레스에게 1라운드 TKO패를 당했다. 사이즈 차이가 어마어마했다. 183cm의 모랄레스가 리치에서도 약 18cm의 우위를 점했고, 압도적인 피지컬로 브래디의 레슬링을 방어한 뒤 펀치 세례로 브래디를 무너뜨렸다. 브래디는 이날의 패배로 체급 내 랭킹이 2위에서 7위까지 곤두박질쳤다.


경기 후 팟캐스트 ‘The BradyBagz Show’에 출연한 브래디는 체급 이동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워낙 단신에 속하는 그인 만큼 팬들 사이에서도 종종 라이트급으로의 체급 하향 이야기가 나오곤 했지만, 선수 본인이 공식적으로 이를 언급한 것은 의외였다. 그는 “난 내가 너무 작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UFC PI에서 테스트해봤는데, 나는 지금 체급을 기준으로 최대치의 근육량을 갖고 있다”며 자신의 체급 하향이 꼭 필요한 상황은 아님을 먼저 언급했다.


그러나 브래디는 체급 하향을 고려할 만한 이유 역시도 스스로 잘 알고 있었다. 그는 “다만 나는 웰터급에서 체구가 작은 편에 속하긴 한다. 체급의 상위권 랭커들을 보면 모두 6피트(약 183cm)가 넘는다. 그래서 나는 아마 라이트급으로의 체급 이동을 시도할 지도 모른다”며 가능성을 암시했다.


마이클 모랄레스(퍼플 팬츠)를 상대로 고전하는 브래디.



그러나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웰터급과 라이트급의 한계 체중 차이는 15파운드(약 6.8kg)다. 일반인 기준으로는 감량이 어려운 수준이 아니지만 애초에 지방이 거의 없고 근육으로 몸이 가득 차 있는 브래디로서는 철저한 감량 프로그램 속에서 상당한 고통을 감내해야 한다. 그 역시 “아마 체급 하향은 정말, 정말로 어려운 일일 것”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 어려운 일을 고려하게 만든 것은 결국 신성 모랄레스와의 경기였다. 브래디는 “이건 기술의 문제도, 힘의 문제도 아니다. 이건 사이즈의 문제다. 모랄레스는 말이 안 되는 놈이다. 리게인 이후 체중이 210파운드(약 95.25kg)였다고 하더라”라며 모랄레스전에서 느낀 피지컬의 벽을 설명했다. 안 그래도 키와 리치에서 브래디를 압도하는 모랄레스가 리게인까지 압도적으로 해버렸으니 레슬링이 통하지 않을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신성에게 당한 뼈아픈 패배 속에서 작은 거인이 많은 것을 느꼈다. 뼈를 깎는 고통 못지않을 ‘근육을 깎는’ 고통을 감내하고 브래디가 라이트급으로 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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