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미친 계획! LAFC와 韓 친선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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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손흥민(LAFC)과의 재회를 꿈꾼다.
손흥민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과의 10년 동행을 마무리하고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 진출했다. LAFC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며 미국 무대에 입성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이별한 후 대대적인 팀 개편에 나섰지만 쉽지 않은 분위기다. 아직까지 손흥민이 뛰던 왼쪽 윙포워드 자리를 대체할 마땅한 자원을 데려오지 못했다.
또한 관중수도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토트넘은 21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도르트문트와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를 치르는데 티켓 가격을 변동했다.
영국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토트넘은 도르트문트전을 앞두고 티켓 가격을 변경했다. 토트넘은 도르트문트전에 티켓 가격 카테고리를 바꾸면서 관중을 늘려 매진을 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유니폼 스폰서인 AIA가 토트넘과 계약 갱신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달려졌다. 토트넘은 유니폼 전면 스폰서를 두고 6,000만 파운드(약 1,140억원)를 요구했지만 손흥민이 떠난 후 아시아 영향력이 줄어들면서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유니폼 판매량도 줄어들었다. 일본 '사커다이제스트'는 지난달 29일 “토트넘은 2023년 여름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고 손흥민도 지난 여름에 LAFC로 이적했다. 그러면서 공식 스토어 매출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토트넘은 수익 증대 방안을 위해 LAFC와의 평가전을 추진하고 있다.
토트넘 내부 소식을 잘 아는 존 웨햄은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토트넘 홋스퍼 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토트넘은 여름에 한국에서 LAFC와 친선경기를 고려하고 있다. 앞으로 지켜볼 사항”이라고 밝혔다.
이미 매년 한국에서 프리 시즌을 치르는 토트넘인 만큼 손흥민을 다시 한국으로 불러 상업성을 키우려는 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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