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채기 빛난 황희찬, 시즌 1호 도움… 세 번째로 높은 평점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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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버햄튼 황희찬. 사진=AP/뉴시스 |
황희찬(울버햄튼)이 시즌 첫 도움을 기록하며 두 번째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황희찬은 30일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5~2026 카라바오컵 4라운드(16강) 홈 경기에서 팀이 0-3으로 뒤진 후반 3분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다.
울버햄튼은 3-4로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황희찬의 발끝이 빛났다.
하프라인 부근에서 공을 가로챈 황희찬이 그대로 전방을 향해 쇄도했다.
이어 왼쪽에서 파고들던 톨루 아로코다레에게 패스를 건넸다.
아로코다레가 깔끔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시즌 2호 공격포인트다.
지난달 31일 에버턴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시즌 첫 골을 터뜨린 이후 정확히 두 달 만이다.
황희찬의 올 시즌 성적은 10경기 1골1도움이 됐다.
황희찬은 후반 23분 교체됐다.
슈팅 2개와 패스 성공률 83%(18회 시도 15회 성공), 가로채기 2회 등을 기록했다.
축구 통계사이트 풋몹은 황희찬에게 팀에서 3번째로 높은 평점 7.5를 매겼다.
울버햄튼은 황희찬의 도움을 앞세워 한 골을 만회한 이후 추격에 나섰지만 끝내 무릎을 꿇었다.
후반 28분 다비드 묄러 볼페가 골을 보태 한 골 차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후반 44분 첼시 제이미 기튼스의 쐐기포를 내주고 말았다.
울버햄튼은 후반 추가 시간 묄러가 한 골을 보탰지만 더 이상 따라잡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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